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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경] 여름철 부종관리가 꼭 필요한 이유

2022.07.20





 
계절에 반응하는 몸과 피부는 특히 여름철에 더 많은 문제들을 야기한다. 외부의 높은 온도에 반응하여 내부가 차가운 체내에, 덥다고 들이부은 차가운 음료들이 여름 부기를 유발하고 이는 피부에 염증으로 발현된다는 사실. 바로 여름철 부종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계절에 반응하는 몸과 피부
대한민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이다. 점점 아열대기후로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분명 사계절이 존재한다. 에스테티션은 사계절을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몸과 피부가 자연의 일부와도 같아서 계절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에스테티션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와 몸의 상태에 맞는 테라피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사계절 중 특히나 여름은 에스테티션들에게 가장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계절이기도 하다. 다르게 보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에스테티션을 찾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름 부기가 생기는 이유
우리 몸은 따뜻한 게 좋을까? 아니면 차가운 게 좋을까? 누구나 아는 사실은 따뜻한 게 좋은 것이다. 그런데 여름에 우리 몸은 차가워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외부의 온도가 높은데 우리 몸속 온도까지 높으면 열에 의해 인체는 많은 손상을 입게 된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내부 온도는 내려가게 되어있다. 그런데 더운 날씨 때문에 흔히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게 된다. 그러면 내부 온도는 더욱더 차가워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거운 옷을 많이 껴입는 겨울보다 여름에 몸이 더욱더 무겁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특히나 여름에는 장마를 빼놓을 수 없다. 집에 습기가 가득하면 그 습기를 빼려고 무엇을 하는가? 집안에 보일러를 가동해서 습기를 제거한다. 장마철이 되면 우리 몸 또한 습기로 가득하게 된다. 하지만 몸속 보일러는 더운 외부의 온도 때문에 작동을 잘 하지 않게 된다.

여기에 시원한 음료까지 계속해서 마시게 되면 몸속 습기가 제거되지 않아 장마철만 되면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여름날씨에 꼭 필요한 것이 몸의 습기를 빼는 부종관리이다.







부종이란?
부종은 살과는 다르게 우리 몸의 체액이 정체되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고이는 현상이다. 쉽게 풀어 얘기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오래 두고 빨리 버리지 않으면 썩어서 물이 생기게 된다. 우리 몸에도 영양이 있으면 쓰레기와 같은 노폐물이 있다. 노폐물을 빨리 배출되지 않고 어딘가에 정체되어 있으면 썩은 물처럼 고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부종이다.

대변, 소변, 땀, 냄새 등으로 우리 몸은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해낸다. 그런데 이러한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몸에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아주 중요하다. 먹고 배출하는 모든 과정은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제대로 해낼 수 없는 것들이다. 이를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관리를 받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부종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염증
몸뿐만 아니라 부종은 피부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내 몸에 부종이 많다는 것은 어딘가에서 염증이 많이 생긴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부종은 근육에는 통증을, 피부에는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공식과 같다. 얼굴에 자꾸만 염증이 유발되는 사람은 단지 그곳에 약만 바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고객 중에 자꾸만 얼굴에 염증이 올라오는데 약을 먹고 바를 때만 괜찮고 시간이 지나면 또 올라오고 그러다가 약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자꾸만 악화되어 이제는 에스테틱을 가봐야겠다 하고 오는 이들이 종종 있다. 이들을 상담해보면 십중팔구는 찬 음식을 많이 먹고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직업이며 커피와 술로 인해 몸이 냉하고 손발은 찬 경우가 많다.

살이 찐 사람들만 부종이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마른 부종이 요즘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이들은 여름 장마철이 오면 폭발적으로 피부에 염증이 올라온다. 그래서 이런 경우 여름철 부종 관리는 필수로 받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체액을 빨리 이동시켜주는 아로마를 이용하여 여름철 느려진 혈액의 흐름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잘 돌게 하는 테크닉을 사용하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제 원리를 알았다면 여름철 피부 문제를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계절이 이러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반응이 아닌 계절을 이겨내는 우리만의 제품과 테크닉으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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