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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남긴 급찐살의 빠른 감량이 필요한 시점. 급찐살 빼는 황금기 제대로 공략할 솔루션을 살펴보자.



급찐살 황금기를 놓치면 되돌리기 어려운 이유

연말, 연초, 설날 연휴까지 달콤했던 시간이 지나고 한껏 부푼 배와 허벅지, 삐져나온 옆구리살 등이 자리 잡았다. 과식 후에 찐 살은 빠르게 빼지 않으면 온전한 내 살이 된다는 게 사실일까? 과식을 하면 자연스럽게 체내에 과도한 칼로리가 축적된다.

특히 고 당분, 고 탄수화물 식품은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고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체중 감량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또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체내에서 수분을 유지하려는 반응이 일어나면서 일시적인 부종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하고 지방 축적이 촉진되면서 체중 감량이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후 1~2주 이내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타깝게도 갑자기 불어난 체중이 그 상태로 정체되거나 더 증가할 수 있다. 연휴기간 열심히 먹은 음식이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글리코겐 저장이 어려워지고 이때부터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기 시작하여 급찐살이 온전한 ‘내 살’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며 본래 몸무게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황금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내 몸이 기억하는 몸무게로 더 빠르게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급찐살 빼는 황금기 꽉 잡는 방법

에스테틱 바디 슬리밍 테라피 & 홈케어

에스테틱 & 스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테라피 또는 수기 바디 슬리밍 테라피 등을 통해 정체된 림프 순환을 활성화해 지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눈여겨 볼 것. 전신을 비롯해 부위별 맞춤형으로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바디 슬리밍 테라피는 효과적인 체중 감소 및 바디라인 개선을 돕는다.

예를 들어 엔더몰로지 기기를 활용한 테라피는 피부, 근막, 근육층을 들어올리는 원리로 지방과 주변의 근육 조직에 반복적인 수축, 이완시켜 해당 부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급찐살로 인한 부기, 오렌지 필, 무너진 바디 라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핫스톤 또는 알게, 머드, 해조류추출물 등의 함유 제품을 활용한 바디 랩핑으로 열로 지방의 연소를 돕고 신체 온도를 상승시켜 정체된 대사와 림프 순환을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EMS 미세전류 기전의 디바이스를 통해 정체된 순환을 자극하고 자율신경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미세전류 테라피를 적용할 것. 뿐만 아니라 주니퍼베리, 사이프러스 등 지방 분해 효과가 검증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수기 테라피는 전신의 순환을 활성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 분해, 부기 개선, 탄탄한 바디 실루엣을 되찾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바디 슬리밍 케어와 더불어 케어 효과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홈케어를 꾸준히 병행할 것. 예를 들어 사해솔트, 미세조류 등이 함유된 바디 솔트, 아로마 오일 등 바디 슬리밍 제품을 활용하거나, 괄사나 뷰티 디바이스로 셀프 마사지를 통해 수기 테크닉을 더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슬리밍 테라피 효과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압축 레깅스와 같은 착용형 제품은 운동 시 근육을 지지해주고, 체형 교정, 순환을 도와 부기와 라인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근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신진대사 & 호르몬 균형 바로잡는 식생활 개선
한 번에 감량한다는 생각보다는 일상을 차근차근 바꿔가는 것이 포인트.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공복 운동을 통해 지방 연소를 높이고 유산소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매일 아침 30분 정도의 조깅이나 빠른 걷기는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며, 주 3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목표로 하여 체중 감소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전거 타기, 수영, 스포츠 댄스 등의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수면 부족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균형을 깨뜨려 렙틴 수치의 감소, 그렐린의 수치는 상대적으로 증가시켜 과식 유도의 시발점이 된다. 이는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여 매일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식사 시간을 16:8, 12:12 등의 방법으로 제한하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대사 효율을 높이고 하루에 2리터의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식사 전 야채나 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추가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 섭취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단백질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닭가슴살, 두부,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나나, 단호박, 시금치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성 과식을 예방하는 정서 케어
체중 감량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도 당연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스트레스는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이므로 마음의 안정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명상이나 요가를 병행해도 좋으며, 마음이 안정되면 신체의 호르몬 균형이 유지되고 이는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 것.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작은 성과를 이룰 때마다 자신에게 보상을 줘 동기를 부여할 것. 예를 들어 목표 체중에 도달했을 때 좋아하는 음식을 소량으로 즐기거나, 새로운 운동복을 구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다.

이러한 작은 보상은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되며 체중 관리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연휴 기간 동안의 급찐살을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 기회는 지금 이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해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건강한 몸매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by 김희정
사진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