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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후 피부에 닿는 첫 스킨케어. 단순히 피부 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넘어 멀티 태스킹 스킨케어로 떠오르고 있는 토너의 역할, 피부 타입 별 효과적인 사용법이 궁금하다.







 토너도 멀티 태스킹 시대 

하루도 빠짐없이 바르는 ‘토너’. 토너는 언제부터 사용되어 왔을까? 기록에 따르면 토너는 19세기 중반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하던 콜드크림의 기름진 유분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토너는 클렌징 후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 외에도, 제형과 성분에 따라 복합적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멀티 태스킹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유명 여배우의 스킨케어 비법으로 알려진 일명 ‘7스킨법’. 클렌징 후,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서 피부를 전체적으로 정돈한 다음, 6번에 거쳐서 토너를 피부에 흡수시키는 레이어링 스킨케어 방법이다. 특별한 도구나 제품없이 토너 만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고, 진정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토너,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스킨케어 시 토너가 가진 본연의 역할은 무엇인지, 피부 타입별 스마트한 토너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토너의  역할 

토너는 그 역할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클렌징 후 피부에 남은 노폐물을 한번 더 닦아 주면서 피부의 적정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 둘째, 피지선 보호 및 조절, 피부 내의 수분 공급 및 진정. 셋째, 피부에 일시적으로 열을 떨어뜨려 산뜻한 청량감과 수렴 효과를 준다. 넷째,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돕는 것이다. 토너는 이러한 기본적인 역할은 물론 성분과 제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수분을 공급하는 토너, 피부 톤을 밝혀주는 항산화 토너, 피부 결과 모공을 관리하는 토너,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토너 등 역할과 기능이 세분되고 있다. 제품 자체의 색상으로도 피부 타입이 반영되기도 하는데, 차가운 색상은 진정 효과를, 따뜻하거나 강렬한 색은 노화 케어를 위한 토너에 주로 사용된다.











 피부 타입 별 토너 활용법 

토너는 제형에 따라 크게 물처럼 흐르는 제형, 에센스처럼 쫀쫀한 제형, 손에 닿으면 녹는 제형,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제형에 따라 화장솜에 묻혀서 사용하거나 제품을 비벼서 적용하는 등 사용방법이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함유 성분,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토너는 스킨케어 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쉼표 역할, 그리고 스킨케어 단계 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미스트 대용으로 혹은, 토너를 차갑게 보관한 다음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쿨링 마스크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모델링 마스크 베이스로 사용되는 등 토너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지성, 여드름 피부 

지성 피부의 pH 지수는 4.5~5로 정상 지수 보다 낮다. EGF, 오이, 살리실산, 글리콜릭산, 유칼립투스, 박하 추출물 등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한다. 이 같은 성분들은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고 에틸 알코올이 첨가되어 피부에 청량감을 주면서 피부를 타이트하게 하고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단, 과한 사용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며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성, 예민 피부

건성, 예민 피부의 pH 지수는 6~6.5로 정상 지수 보다 높다. 올리브, 감마-PGA와 암모늄 락테이트, 비타민, 아미노산, 로즈, 오렌지, 꽃 추출물, 알로에베라, 버드나무, 허브 등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토너의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클렌징 후 3초 안에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토너를 바르고, 손바닥 전체면을 사용해서 온기를 전달하며 가볍게 눌러주며 흡수시킨다. 이밖에도 오메가-3 성분 등 피부에 필요한 성분의 앰플을 섞어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토너를 바를 때 화장솜으로 닦아내는 형태가 아닌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얼굴에 분사하고, 앞서 언급했던 토너에 앰플을 믹싱한 스프레이를 휴대하여, 수시로 뿌려 주는 것도 피부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토너의 다양한 활용법 






 브레라인의 유니토닉 

스파에서도 토너는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 안에서 보조하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토너를 활용한 다양한 관리를 하고 있는 스파를 만났다. 브레라인의 ‘유니토닉’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유니토닉(Unitonic)은 피부의 산성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는 캐모마일 증류액 베이스의 에너지 밸런싱 토너다. 라벤더, 위치하젤이 추가 함유되어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의 열을 빠르게 가라 앉히고, 피부를 안정되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브레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유니토닉 적당량을 빈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서 미스트 대용으로 사용한다.
열이 많아 붉고 예민해진 피부, 건조한 피부 부위에 수시로 뿌려준다.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pH 밸런스를 유지함으로써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다.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니토닉과 마스크를 믹스해서 사용한다.
차가운 팩을 올려 일시적인 온도를 낮추는 것이 아닌 피부 속의 화기를 방출시켜 온도를 낮추어 맑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 피부가 얇고 각질이 들떠 있는 피부, 햇빛에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 관리 후 트러블 진정이 필요한 피부, 열이 많아 붉고 예민해진 피부, 압출 후 붉어진 피부에 빠르고 신속한 진정 효과를 준다.



유니토닉을 거즈 또는 화장솜에 묻혀 열이 많거나 붉은 부위에 5~15분 동안 올려 놓는다.
피부의 열을 가라앉혀 피부 환경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준다. 눈가에 사용하는 ‘아이패치’는 안압 상승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가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눈의 피로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몸에 사용하는 바디패치는 가슴, 복부 등 바디에 열감이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이다. ‘가슴, 상복부 패치’는 임맥, 상복부, 가슴 트러블 진정, 편안한 호흡 유도에 효과적이고, ‘복부 패치’는 복부 팽창감, 가스로 인한 불편함 등을 케어하여 장의 움직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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