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피부 디톡스 이너뷰티

미세먼지로 인해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과 독소를 중화하고 피부 내 염증 반응들을 개선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피부 표면의 스킨케어는 물론, 내면에서부터 지켜줄 피부를 위한 특단의 이너뷰티 솔루션이 바로 그것. 봄 날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염증을 개선하고 무너진 피부의 건강을 되찾아줄 이너뷰티를 소개한다.


피부에 적절한 영양 관리, 디톡스 이너뷰티가 이루어지면, 피부 내 염증으로 인한 예민함, 뾰루지, 붉음증 등의 다양한 피부 문제들의 개선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오염들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절실해졌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의 유해 물질과 중금속 등으로 인한 피부 염증,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피부 영양학적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의 영양학적 관리는 다음의 네 가지 요인들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피부의 결합조직과 콜라겐, 그리고 엘라스틴이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둘째, 진피의 적절한 순환 및 혈액 순환에 문제가 없도록 돕고 셋째, 지질 기능, 경피수분 손실 비율과 표피의 세포 수화 및 건강한 피부 구조의 유지, 넷째, 활성산소 방지를 위한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항산화 케어가 바로 그것.
이를 위해서는 피부를 유지하는 구성 요소들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적절히 조절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피부를 위한 이너뷰티는 스킨케어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일종의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 두가지의 특정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피부 구조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현명한 영향학적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피부의 영양학적 관리와 관련하여 ‘균형’, ‘일관성’, 그리고 ‘정량’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권장한다. 피부와 관련하여 특정 영양소의 결핍은 ‘피부 징후(Skin signs)’를 통해 얼굴 및 신체의 피부 증상으로 발현되는데, 이는 피부를 이루고 있는 성분들이 펩타이드, 미네랄, 비타민과 같은 다양한 영양 요인들의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이들은 피부를 구성하는 효소들의 보조인자, 활성제, 혹은 억제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피부 표면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어떤 영양소의 결핍에 의해 발생하는지, 그에 따른 전문적인 스킨케어를 비롯하여 영양학적 관점에 서의 홈케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지방산, 포화 지방산, 트랜스 지방과 오메가-3, 오메가-6의 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 필수지방산의 균형은 체내 염증 반응의 지속 기간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세포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스테롤(Sterols)과 세라마이드(Ceramides)와 같은 지질은 각질층(Stratum corneum) 발달에 반드시 필요하며, 이들은 표피에서 아미노산, 탄수화물, 그리고 인지질로부터 합성된다. 각질세포(Keratinocytes) 또한 각질층의 세포 간 지질을 연결하는 모르타르(Mortar)를 구성하기 위해 지방산이 필요하다. 최근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필수지방산 섭취의 불균형은 심각한 피부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필수지방산 신진대사 이상이 아토피 습진, 여드름, 건선을 발생시키고 악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오메가-3 와 오메가-6 균형 잡힌 섭취
오메가 지방산은 ‘오메가 3 : 오메가 6 = 1:1’의 섭취 비율로 이루어지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의 경우 인스턴트 및 육류 섭취가 높아 대개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 비율이 높다. 오메가-6의 과잉 섭취는 체내 아라키돈산의 수치를 높여 체내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체내에는 어느 정도의 아라키돈산이 필요하지만, 과도할 경우 체내 염증 반응들을 촉진시켜 해가 될 수 있다. 많은 염증성 질환이 아라키돈산을 매개로 하여 진행된다. 아라키돈산 형태의 오메가-6 지방산은 주로 계란 노른자, 육류 중 특정 내장 부위,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 성분으로 세포 내 영양소를 공급원이자 지방산이 염증 반응을 멈추게 하는 지질의 전구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의 과다한 섭취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의 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균형을 조절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해질 수 있어,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현재 국내 오메가-3 지방산의 일일 권장량은 500~2000mg이다. 이는 생선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어야 충족되는 수치이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을 통한 최적의 생체이용률을 위해서는 신선도와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칼슘, 인, 그리고 칼륨 다음으로 세포에서 네 번째로 가장 일반적인 미네랄이다. DNA 발달 및 회복에 중요한 효소는 자신들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그네슘 항산화 활동을 필요로 한다. 또한, 마그네슘과 기타 필수적인 항산화제의 보호가 없으면, 피부는 대부분의 활성산소 손상으로부터 공격을 견딜 수 없다. 마그네슘의 결핍은 칼슘이 과도하게 침투하여 세포 내 철분을 축적시켜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세포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최적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미네랄이며, 근육 및 신경 활성화, 심장 건강, 신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아데노신 3인산(ATP) 활성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한 보조작용으로 RNA 및 DNA 합성을 위한 블록 구축 작용을 한다.
심황
카레의 주 성분이라고 알려진 심황의 주성분 커큐민은 자유 라디칼에 대항하여 지질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강력한 항염 기능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세포 사멸과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을 통해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을 한다.
레스베라트롤
레스베라트롤은 적포도주 성분 중 하나로서 에이코사노이드의 생성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지닌 물질이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슈퍼 옥사이드 라디칼을 파괴하고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한다. 또한 sirtuin 단백질량을 증가시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유전자에 대한 작용을 통해 노화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