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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소스 코스메틱

2019.07.10



 
바다의 무한한 생명 에너지를 담은 해양 베이스 성분의 뛰어난 스킨케어 효과에 대하여.










모든 생명의 기원이자 천혜의 자원으로 손꼽히는 바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구상 최초 세포 형태의 생명이 만들어진 곳이자 생물 다양성(Biodiversity) 비율이 가장 높은 환경으로 수많은 유기체의 서식 기반이 되고 있다.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과 해조류의 경우, 외부적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독특한 방어 메커니즘을 갖추어 생존 적응력을 발달시켜 왔으며, 고유의 성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20세기 프랑스 생물학자 르네 퀸튼(René Quinton)에 의해 해수가 인체의 혈액 속 혈장의 미네랄과 미량원소의 수준에서 거의 동일한 농도와 구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증명된 바 있다.










해양 환경에서 비롯된 생리적 활성 물질이 신체 구성 요소에 미치는 영향력에 주목, 잠재적인 가치에 연계하여 보다 구체화된 솔루션 형태로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해양 베이스 성분은 스킨케어 제품 속 주요 기능성 소재로도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다차원적 연구와 정교한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그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생물 유래 활성 성분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환경 생태계에 해를 끼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바다가 지닌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한 뷰티 업계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심해에 위치하는 해수. 연간 수온이 일정한 저온 상태이자 수압이 높은 안정한 상태에서 장기간에 걸쳐 형성됨으로써 각종 미네랄과 100여종에 다다르는 필수 미량원소를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표층 수에 비하여 태양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 이를 통해 영양 물질을 소비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생장할 수 없어 각종 무기 영양 물질이 고르게 잔류하고 있는 반면, 미생물 개체 수가 적고 대기로부터의 오염 가능성 또한 낮아 청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해수를 증발하고 난 나트륨과 염소 성분의 무기염류 형태로 소금 자체는 인체의 생리 건강을 유지함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특유의 삼투압 작용을 통해 체내 세포의 적절한 이온 균형을 이루어 체액의 수분 농도를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비교적 입자가 고운 편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사해 소금(Dead Sea Salt) 성분을 주로 활용하는데, 이는 사해 표층 40m 수준에서는 염도가 30% 미만으로 황산염과 탄산수소염이 풍부하며, 수심 100m 이하의 수중에서는 약 33%에 다다르는 염분이 농축되어 마그네슘, 칼륨, 염소 등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다. 











해양 생태계 속 해양 식물 형태를 의미하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수의 종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수심이 얕은 연안대에 서식하는 해조류의 경우,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에 대항하여 고유의 생물학적 대사 산물을 생성하며, 물질 대사 기능 및 이온 평형을 유지한다. 이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미세 조류(Microalgae)와 생태학적으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거대 조류(Macroalgae)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물기를 머금은 점토성 천연 물질로 각종 생물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에 의한 퇴적작용과 미생물의 분해 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카올린, 벤토나이트(몬모릴로나이트) 등과 같은 점토 광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세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킨케어에 활용되는 머드는 이스라엘 사해 머드, 러시아의 바이칼, 국내 보령 머드 등으로 점토의 흡착성에 따라 사용 용도를 달리하는 것이 특징. 












어류의 비늘 등 해양 생물의 결합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섬유를 가수분해하여 얻은 펩타이드 단백질 성분으로 변성된 형태의 수용성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피부에 흡수되기 쉬운 저분자 펩타이드 형태로 생체 이용률과 흡수력이 좋은 편이며, 피부 조직에서 발견되는 콜라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 1형 콜라겐 형태로 구성되어 약 70% 정도의 인체 유사율을 나타낸다. 









 References 
1. 해양성분과 피부가 만나다│에스테틱&스파
2. 헤앵심층수를 이용한 화장품의 피부보습 효과에 관한 연구│서은경│건양대학교
3. Marine-based skincare will give you the glowiest skin of your life│Glamour uk
4. Applications for Marine Resources in Cosmetics│Jean-Baptiste Guillerme
5. Marine Ingredients: The Future of Skin Care│Skin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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