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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과 뷰티에 대한 6가지 이슈

2019.05.17





신체에 나타나는 거의 모든 양상을 컨트롤 하기에 일명 우리 몸의 메신저라 불리는 호르몬. 고가의 시술 없이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면, 호르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볼 것. 









성장 호르몬은 신체의 골격과 키의 성장뿐만 아니라 신체의 대사과정과 세포활동에 깊숙이 관여하여, 면역 기능과 신체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성장 호르몬이 감소할수록 쉽게 피로하고 우울해지며 근육이 감소하는 등 신체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모든 호르몬 수치가 노화와 함께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성장호르몬, 멜라토닌을 제외한 이외의 호르몬들은 청장년에서와 유사한 수치로 유지되며 일부는 상황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





여성임에도 갑작스럽게 신체에 체모가 증가하고 솜털 같았던 콧수염, 턱수염이 증가하고 검고 굵게 변하는 다모증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만약, 잘못된 제모습관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이는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과다 분비가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남녀 성별에 따른 모발의 성장은 안드로겐에 의존하기 때문. 여성은 남성에 비해 테스토스테론이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남성보다 많아 여성성의 특징을 갖게 된다. 그런데 혈중 안드로겐 수치가 증가하면, 피지샘과 모낭이 자극되어 다모증 또는 탈모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

여성의 혈중 안드로겐 수치가 증가하는 이유는 크게 스트레스 그리고 다낭성 난소증후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인한 비만에서 찾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강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노출되면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되어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5알파 환원효소와 안드로겐 수용체가 활성화된다.

더불어 대개 생리 불순,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의 난소 질환을 발생했을 때 안드로겐이 과잉 분비될 수 있기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를 권장한다. 또한 비만일 경우에도 안드로겐 과잉 분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 비만으로 인한 안드로겐의 증가인 경우 현재 체중의 약 5~10%만 감량해도 호르몬 수치가 비교적 쉽게 정상화될 수 있다. 









꾸준한 운동이 일명 다이어트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 운동 시 티록신, 에피네프린, 성 호르몬, 성장호르몬, 이리신 등의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 


갑상샘에서 분비되는 티록신은 운동을 지속할 경우 약 30%까지 분비량이 증가하는데, 이는 신진 대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 체내 칼로리 소모량을 빠르게 증가시키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에피네프린은 신체 에너지를 만드는 작용을 하며, 에피네프린 호르몬 활동이 활발할수록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태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지방 세포를 분해한다.

운동 시 근육에서 분비되는
이리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2012년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이리신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흐르면서 지방을 태운다는 것, 운동량이 많을수록 이리신이 더욱 많이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그리고 성장 호르몬의 증가는 체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을 보다 단단하게 강화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 건강한 다이어트 효과를 발휘한다.





체내 호르몬 불균형이 생길 경우, 환경적 온도 변화의 요소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고온과 저온을 오가는 것과 같은 안면 홍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빠른 하강 곡선을 그리는 것이 원인. 특히나 폐경이 다가오는 경우, 얼굴이 붉어지면서 후끈거리는 기운이 느껴진다면 더욱 그러하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할수록 진피층의 콜라겐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피부의 수분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진피에 혈액과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하지 않으면 피부의 두께는 점점 더 얇아지고, 모세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불규칙한 혈관 확장이 유발되어 홍조와 열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

최근 들어 조기 월경이 증가하고 다양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에 의해 젊은 연령층인 20대~30대에도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본격화되어 조기 폐경 또는 이로 인한 피부 이상 징후들의 발생이 잦다고 하니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성 호르몬의 분비량과 밸런스의 차이가 표피와 진피층의 세포와 구성 요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 테스토스테론은 콜라겐 합성은 물론 체내 단백질 생산을 유도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를 돕고, 보다 많은 피부 세포들을 생산하여 표피를 보다 두껍게 만들고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보다 피부가 두껍고 거칠며 모공이 더 크게 나타나는 지성 피부의 양상을 띈다.

반면 에스트로겐은 진피층 내 콜라겐 합성과 히알루론산을 만드는 효소 히아루로닉다아제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남성의 피부가 단단하고 거칠며, 여성의 피부가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 물론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 호르몬 변화에 따라 성 호르몬의 우세 비율이 달라지기에 일시적인 피부 변화를 겪을 수 있다. 폐경기에 이르러 에스트로겐이 극감할 때 여성의 피부 보습도가 빠르게 감소하고 건조해지는 것도 이와 상통한다.





평균 권장 수면 시간인 7시간에 못 미치는 수면 부족인 날들이 이어진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 이는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도 마찬가지. 코르티솔은 신체의 이화작용을 하는 호르몬으로 면역 반응을 조절, 세포 재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기준치 이상 증가할 경우 혈당 수치를 증가시켜 콜라겐을 분해하는 당화 현상을 야기, 피지 생산을 증가시킨다. 

이에 크고 작은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의 발생은 물론 이로 인한 흉터 재생이 더디게 만들고, 색소침착이 쉽게 발생하며 피부에 탄력저하와 함께 주름이라는 단짝 친구를 남긴다. 더불어 피부의 젊음을 유지시키는 성장호르몬의 수치 또한 감소시켜 실제보다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피부 컨디션, 노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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