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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관리의 모든 것 1

2017.09.26

에스테티션이 알아야 할
산후 관리의 모든 것





   여성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결혼, 그리고 임신과 출산이 아닐까? 여성 생애를 관리하는 에스테티션으로서 출산 후 여성의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육아에 시달리는 산모 고객들에게 더 편안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산후 관리가 필요하다.   


 
에디터 양은정
자료제공 및 취재협조 끄레아숑보떼교육원(송자 박사) 031 751 1923 www.abotte21.com







   출산 후 엄마의 실상   

 
여성의 생애에서 임신과 출산은 축복이다. 대부분의 임산부는 빠른 출산을 통해 임신으로 오는 불편함과 작별하고 싶어 한다. 정말 출산을 통해 해방될 수 있을까? 대답은 NO! 임신했을 때가 좋을 때라는 옛말에 다 이유가 있다. 그만큼 신경 쓸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작년 초 출산한 에디터 역시 출산 후 일들에 대해 미쳐 알지 못했다. 출산 가방을 준비하며 마스크, 스크럽 등 다양한 뷰티 용품들을 산후조리원에 챙겨갔지만 실상은 꺼내 볼 엄두조차 못 냈다. 출산 후 약해진 몸을 추스르기도 전에, 태어난 아기를 돌보는 것은 물론, 가사노동에 직장생활까지 엄마로서의 삶은 하루 24시간도 모자라다. 얼마 전 SNS에서 출산 후 엄마의 실상에 대한 글로 화제가 되었던 두 글이 있다. 한 여성은 출산 후 트고 늘어진 자신의 배 옆에 아기 사진을 올리며 출산 후 18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달라진 몸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글을 올렸고, 또 다른 여성은 출산 직후 오로 배출 때문에 입는 대형 산모 기저귀를 입고 남편과 아기 뒤에서 자신은 뒷모습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출산 후 엄마의 실상이라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출산 후 엄마의 실상을 전해주는 공유 메시지가 마음을 울린다.







 
   왜 산후 관리인가?   
 
최근 한국출산율에 대한 2016년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저출산 대책으로 매년 수조원씩 투자함에도 출산율이 급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가임기 여성의 임신 기피 현상을 부채질하는 대표적 이유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결혼 연령을 비롯하여 여성의 임신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노산으로 인한 신생아 건강 염려와 출산 후 후유증을 들 수 있다.

산모의 후유증은 산모의 수가 매년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산모의 불안정한 심리적 현상으로 연결되어 결국 출산율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출산율 저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산후 관리 지원과 신생아 보육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출산 후 산후 관리를 위한 비용을 100%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어 산후 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예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회 변화로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와 후세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 여성 생애 관리로 산전, 산후 관리가 각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여성의 몸을 변화시키는 것을 떠나서 여성의 남은 생애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에스테티션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   
 
에스테티션이 산모의 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임산부는 아기의 성장으로 엄마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 전방 경사와 요추 전만이 이루어진다. 이것을 방치하면 허리와 골반, 고관절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출산 시에는 골반의 치골 결함부와 뼈 마디마디가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균형이 깨지면서 심각한 체형변형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산후 관리는 출산으로 인한 체형변형과 산후풍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케어가 되어야 한다.

산욕 기간 동안 단순히 뜨거운 곳에서 땀을 흘리면서 잘 먹고 누워만 있던 재래식 방법에서 벗어나 산모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산모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해야 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변형된 체형, 특히 아기의 회전으로 뒤틀린 산모의 골반과 허리를 최대한 빨리 바르게 잡아 주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 즉 산후 관리가 산모 심신의 빠른 회복은 물론 출산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부인할 수 없다.







 
   산후 통증 종류와 원인   
 
출산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엄청난 고통과 충격으로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겪게 한다. 산모는 출산 직후부터 출산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아랫배, 가슴, 허리와 골반, 무릎, 발목, 손목까지 마디마디가 쑤시는 통증을 호소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변형된 허리와 골반, 느슨해진 관절을 제때 잡아주지 않으면 허리 통증은 물론 노화와 함께 허리 굽음, 다리 휘어짐 등의 변형이 오면서 무릎, 발목, 손목 등의 관절이 시리고 쑤시는 통증이 유발되는 일명 산후풍이라는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관절 통증, 시리고 저림, 피로감, 섬유 근육 통증은 물론 수면장애와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산모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50세가 지나서 온몸이 자주 쑤시고 아프다면 ‘산후 몸조리를 못 해서 그래’ 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출산의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문가들의 연구 자료를 보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이해와 무엇보다 올바른 산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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