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스페셜 상품과 매거진을 저렴한 가격에 받아보세요!

구독신청하기

툭하면 민감하고, 트러블이 올라올 때 펩타이드 화장품을 꼭 써야 하는 두 가지 이유

2024.04.11

툭하면 민감하고, 트러블이 올라올 때
펩타이드 화장품을 꼭 써야 하는 두 가지 이유




에디터 이혜민
이미지 Shutterstock








툭하면 붉고 예민해지고, 트러블이 올라오는 피부 개선을 위해 스킨케어 루틴에 펩타이드 화장품을 추가해야 하는 이유 두 가지







민감 & 트러블 피부
스킨케어 루틴에 놓치면 안 되는 것


피부 전문가들이 민감, 트러블을 동반한 문제성 피부를 잠재우기 위해 빼 놓지 않고 사용하는 대표적인 스킨케어 성분이 있다.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문제적 원인을 컨트롤하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위한 대사와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해, 강력한 항균, 항염, 재생 효과를 지닌 펩타이드가 바로 그 주인공.

펩타이드는 신체 세포와 조직 구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의 최소 단위인 아미노산이 2개 이상 결합된 물질로, 아미노산의 조합, 배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펩타이드가 존재하며 각기 다른 효능과 특징을 지닌다. 특히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한 생체 활성 및 바이오 펩타이드가 문제성 피부 증상 개선에 탁월한 임상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부과 레이저, 에스테틱 필링 시술 후 빠른 피부 재생을 위해 펩타이드 성분이 고농축된 화장품을 필수로 적용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다. 피부의 민감도가 극에 달하고 트러블이 반복적으로 올라온다면, 눈에 보이는 민감 반응을 진정하는 것을 넘어, 세포 단위에서 발생하는 문제적 염증 반응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손상을 빠르게 치유하는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지닌 펩타이드 화장품을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해 볼 것.









나날이 민감해지고, 트러블이 올라올 때 펩타이드 화장품 왜 써야 할까?



▶ 01 염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차단 세포 재생 유도
자꾸만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 재발이 잦은 피부는 단지 피부 표면에 나타난 문제를 진정시키기보다,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박테리아의 과증식, 세포 간 소통 감소,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키는 원인을 타깃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한 생체 활성 및 바이오 펩타이드는 단백질 조각에서 화학적으로 변경된 생물학적 활성 펩타이드로, 제약 등급 또는 L형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세포의 정상적인 생물학적 과정을 보완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세포의 스트레스에 빠르게 반응하여, 피부의 염증성 문제에 더 잘 반응하도록 사이토카인 신호를 활성화함으로써 손상된 세포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 세포 재생 등의 유익한 세포 활동을 유도하는 것. 예를 들어 진피 내 결합조직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글리코스아미노글리칸(Glycosaminoglycan; GAG)을 비롯해 단백질, 콜라겐 생산을 위한 신호 전달 시스템에 관여해 세포 재생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신호 발현을 컨트롤하고, 세포 수준에서 수분 공급을 증가시키고, 펩타이드 간의 결합 또는 다른 유익한 활성 성분과 결합하여 그 반응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문제성 피부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한마디로 염증으로 인한 민감도, 트러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세포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 세포 손상의 빠른 회복과 재생 효과가 검증된 펩타이드 성분은 쿠퍼펩타이드, 카퍼트라이펩타이드-1, 알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1, 알에이치-폴리펩타이드-1, 팔미토일트라이펩타이드-1이니 기억할 것.




▶ 02 잠재적 천연 항생제 역할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활성화
다양한 펩타이드 중 항균 펩타이드(AMT)는 피부의 선천 면역 시스템에 관여해 여드름 균(C.acnes) 및 병원성 박테리아의 통신을 방해하여 이들이 증식하는 것을 차단하는 선천적 방어 기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카텔리시딘, 베타 디펜신, 케모카인 계열의 광범위한 생물학적 활성을 지닌 펩타이드는 여드름의 성장과 염증 과정을 조절하는 잠재적 천연 항생제 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 내 미생물 조성과 항상성 유지에 기여하며,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과 박테리아를 보호함으로써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신체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는 것. 이것이 민감 트러블 피부 스킨케어 루틴에 펩타이드 화장품을 추가해야 하는 이유다.

다양한 펩타이드 화장품 중 전성분표에서 에스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33, 올리고펩타이드-76, 올리고펩타이드-10, 팔미토일테트라펩타이드-7 성분을 확인할 것.







까칠하고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고민일 때 추천하는 펩타이드 화장품
평소 민감도가 높고 트러블이 고민인 피부의 경우 자연적 항균 펩타이드 발현이 억제되어, 펩타이드 스킨케어를 통한 추가적인 공급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 속도는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그 효과는 확실하게, 민감도와 트러블 재발에 대한 악순환을 차단할 만족스러운 해답을 제공한다는 것이 펩타이드 스킨케어를 놓치면 안 되는 이유다.













 

  • 공유 페이스북
  • 공유 네이버

Related Article

with STAR 뷰티앤뷰 쇼핑몰 뷰티앤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