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없이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를 상위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며 시간 대비 효과는 어떠한 지 살펴보자.
● 온라인 마케팅, 요즘 다시 떠오르는 네이버 시장
필자는 현재 에스테틱 쪽으로만 4년차 마케터 일을 해오고 있다. 에스테틱 업계의 마케팅 흐름을 보면, 네이버에서 인스타그램으로 80% 이상 채널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 이유는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도 최상위에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 너무 많은 네이버 블로그 공식이 유포되고 있다. 그 로직이 적합할 수 있으나, 네이버는 빠르면 2~3일 늦어도 한달 안에는 이를 변경한다. 그리고 키워드에 따라 로직이 변경되기 때문에 온라인상 유포되어 있는 로직 정보들의 업로드 날짜도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네이버의 그 로직이 본인이 노출하고자 하는 키워드와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매일 작업하는 블로거나 블로그 마케팅 실행업체에게 정보를 얻어야 한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로 현재 네이버 키워드를 40개 가량 관리하고 있고, 하루에 1~3개 이상씩은 배포하고 있다. 당연히 상위 노출된다.
최근에 발행한 콘텐츠들이며, 현재는 최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이 기사를 접할 때 즈음 순위가 변경되어 있을 순 있다. 숍이 위치한 지역에 고객이 검색했을 때 상위 노출이 된다면 매출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
●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의 연관성
앞선 기사에서도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해서 많은 언급을 하였다. 당연히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중은 높고 앞으로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인스타그램만으로도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지속적인 매출 유지를 위해 네이버 마케팅은 필수이다. 네이버 채널 중에서도 마케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다.
● 블로그 등급
블로그에도 등급이 있나? 라고 많이 질문한다. 당연히 블로그에도 등급이 있다. 높은 기준으로 등급 정리를 하자면, 최적화블로그, 준최적화1, 준최적화2, 준최적화3, 준최적화4, 준최적화5, 저품으로 나뉜다. 그리고 2015년 8월 기준으로 이전에 만든 블로그만 최적화가 될 수 있고, 이후에 만든 블로그는 최적화는 될 수 없다.
그래서 글을 쓰기 전, 나의 블로그 등급을 알고 작성을 해야 효율적이다. 등급마다 노출될 수 있는 키워드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등급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네이버 광고에 들어가서 본인 숍 기준으로 지역, 동네 키워드를 체크하고 낮은 키워드 부터 높은 키워드 검색수까지 정리한 후 낮은 키워드 검색수부터 글을 쓰면서 노출 여부를 체크하면 된다. 그러면서 한 단계씩 검색수를 올리면 등급을 올릴 수 있다.
● 블로그 등급 올리는 방법
블로그 등급을 올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꾸준하고 지속적인 방문자
2. 이웃추가
3. 공감버튼
4. 댓글 소통
이 4가지만 잘 알아도 블로그 등급은 상승한다. 간단하지만 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5번째로 클릭수 증가를 유도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나의 블로그 등급이 준최적화5라고 가정을 하자. 그리고 검색량이 모바일 기준 검색수 50이 되는 키워드에만 노출이 된다고 하면, 비슷한 검색수의 키워드를 찾아 올리면서 내 블로그가 노출이 될 수 있게 함으로써 클릭수를 높이는 방법이 블로그 등급을 올리는 베스트 솔루션이다.
● C-rank(씨랭크) 알고리즘
네이버는 C-rank(씨랭크) 알고리즘 기준을 두고 있다. C-rank(씨랭크) 알고리즘은 쉽게 말해 블로그의 방향(=주제), 글을 쓸 때의 사진이나 영상 글의 퀄리티, 클릭률 세가지를 본다. 에스테틱 쪽은 주제(=방향)가 한정적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향은 우리 숍, 숍에서 사용하는 화장품 관련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C-rank(씨랭크) 알고리즘과 일치한다. 일상적인 내용 또한 적는 것은 좋지만, 처음에 블로그를 성장시킬 때에는 최대한 C-rank(씨랭크) 알고리즘에 맞추어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 DIA랭킹
등급부분에서도 설명했듯이 2015년 8월 이전에 만든 블로그만이 최적화 블로그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출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등급이 제일 높은 최적화 블로그만이 상위에 노출되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럼 등급이 낮은 준최적화 블로그는 상위 노출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2018년 기준 새롭게 적용된 검색 알고리즘인 DIA랭킹은 그 키워드에 가장 잘 맞는 정보 전달 블로그가 등급과 무관하게 상위에 노출이 된다는 것이다. 단, 저품질 블로그는 제외된다. 그래서 블로그를 작성 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DIA랭킹은 키워드에 맞는 정확한 정보, 직접 촬영한 사진 & 영상, 독창성(직접 느끼면서 작성한 글)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최적화 블로그가 되려면 네이버 블로그 글 작성시, 글자수 2,800자(공백미포함), 내용, 4개의 사진을 업로드 한 후 그 다음 순서로 네이버 지도로 위치를 넣어야 하며, 사용되는 사진은 총 29개, 동영상 1개를 업로드하면 상위노출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는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추후에 가장 효과가 좋은 마케팅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