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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부 리듬 리셋 엔자임 필링

2022.05.25





 
Gentle but Powerful. 일명 ‘젠틀 필링’이라 불리는 ‘엔자임 필링’, 까칠하게 날 선 여름 피부를 잠재우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필링으로 강력 추천하는 이유.






여름을 맞이한 피부가 보내는 시그널, 겉으로는 피부가 번들거리는 데 반해 속은 바짝 말라 당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투명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푸석하고 때아닌 트러블이 출몰하거나 뭘 발라도 겉도는 듯한 느낌까지. 유독 여름만 되면 롤러코스터급 기복에 시달리는 피부, 이는 결코 기분 탓이 아니다.

실제로 여름철 피부는 뜨겁고 습한 바깥 열기와 차갑고 건조한 에어컨 바람 사이를 오가면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빼앗기는 탈수 현상을 겪는 한편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피지 분비가 급증하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기 때문. 게다가 자외선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여름에는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계절에 비해 각질이 두껍게 쌓이기 쉬운데, 각질이 제때 탈락하지 못해 피부 본연의 재생 리듬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가 생기를 잃고 거칠어지며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화장품 흡수도 더디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여름철 종잡을 수 없는 피부기복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엉망이 된 재생 리듬을 되돌리기 위한 필링 솔루션이 필수. 하지만 여름을 겪으면서 피부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이기에, 세게 힘을 주어 문지르거나 벗겨내기보다 단단하게 뭉친 각질 사이의 틈을 공략해 느슨하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과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까칠하게 날 선 여름 피부를 잠재우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엔자임 필링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본연의 재생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필링에는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다. 미세한 알갱이를 이용해 마찰이나 압력을 가함으로써 각질을 떨어트리는 물리적인 필링(PhysicalPeeing)과 주로 AHA나 BHA, PHA와 같은 산(Acid)을 통해 각질 간 결합을 느슨하게 하는 화학적인 필링(ChemicalPeeling)이 가장 대표적.

이들 모두 각질제거와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자의 경우 미세 입자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각질이 균일하게 제거되지 못할 수 있고, 후자는 비교적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인위적인 상처와 자극을 가하기에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전문가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에 대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엔자임(Enzyme) 필링. 화학적인 필링에 있어 산필링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엄밀히 말해 엔자임 필링 역시 화학적인 기전의 필링에 속한다. 엔자임 필링은 과일, 채소, 식물, 동물, 박테리아 및 곰팡이로부터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Protease)를 이용, 이들이 생체 내 특정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스스로는 변화하지 않으면서 그 속도를 가속화하는 선택적인 촉매 역할을 한다.

즉, 각질을 무작위로 벗겨내는 것이 아닌 각질세포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특정 단백질의 결합을 분해함으로써 묵은각질의 탈락을 유도하는 원리다. 스킨케어에 사용되는 엔자임은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파파인(파파야, 코코넛), 브로멜라인(파인애플), 피신(무화과), 액티니딘(키위), 베리(라즈베리,블루베리) 및 석류, 호박 효소 등이 대표적이다.









피부 장벽으로서 각질층이 견고한 구조를 유지하는 데에는 단백질로 가득 찬 각질세포와 그 사이를 메우는 세포간 지질 외에도, 각질세포 사이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단백질인 ‘각질교소체(Corneodesmosome)’ 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벽돌과 벽돌 사이를 시멘트로 채우기 전 고정하듯, 각질교소체는 각질세포 안팎에서 서로 맞닿은 세포끼리 이어주는 연결 못의 역할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질교소체는 각질세포가 일정한 주기로 탈락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기저층에서 유래한 각질형성세포가 증식과 분화를 거쳐 각질층에 이르러 각질세포로 변화하고, 이후 각질교소체가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될 때 최종 분화된각질이 비로소 떨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각질교소체의 분해는 각질세포의 탈락과 직결되며, 이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단백질 분해 효소가 바로 ‘세린 프로테아제(Serine protease)’다. 이는 과립층에서 층판소체가 분비될 때 지질과 함께 분비되며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데, 문제는 각질세포의 증식과 분화가 느려지면 이러한 효소의 활성이 저하되면서 연쇄적으로 각질세포의 탈락이 지연될 수 있다.

스킨케어 시 사용하는 엔자임은 단백질 분해 효소의 활성을 도와 각질과 각질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각질교소체에 의한 결합 구조를 느슨하게 해 각질층 표면에 축적된 사세포의 탈락을 촉진, 인위적인 상처 또는 물리적인 자극을 주거나 살아 있는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본연의 재생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 상태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속도는 천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화학 반응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도나 압력을 높이거나 촉매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살아있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세포 호흡, 물질대사 등 전반적인 세포 기능에 관여)은 온도나 압력을 높이지 않아도, 단백질 분해 효소가 이러한 속도를 가속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 빠르고 정교하게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

스킨케어 시 사용하는 단백질 분해효소는 수분에 의한 가수분해 작용으로 단백질을 이루는 특정 펩타이드의 결합을 절단하여 작게 분해한다. 쉽게 말해, 각질층의 단백질 결합이 물에 의해 파괴, 본래 하나의 큰 단백질이 여러 개의 작은 아미노산으로 쪼개지면서 궁극적으로 각질세포가 더욱 쉽게 탈락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엔자임이 피부 표면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수분과의 결합이 필수로, 엔자임 특유의 단백질을 작게 분해하고 소화시키는 작용을 통해 피부 본연의 pH에 변화를 주거나 눈에 띄는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 자극 없이 각질층 표면의 불필요한 사세포와 노폐물, 피지만 떼어내어 피부 결을 즉각적으로 정돈할 수 있다.









필링이 두려운 얇고 연약한 모태 초민감 피부는 물론 뜨거운 자외선과 후덥지근한 날씨로 열감이 가라앉지 않는 붉은 피부나 각질과 피지가 뒤엉켜 트러블이 올라온 피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해 색소가 쉽게 올라오는 피부까지, 모든 피부에 OK. 피부에 더 깊이 침투하여 살아있는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애씨드 필링과 달리, 엔자임 필링은 표피 가장 바깥층에서 죽은 각질세포와 특정 단백질 성분만을 타깃하기 때문.

필링 직후의 간지러움, 따가움, 작열감 등의 불편함과 피부 자극 및 손상 없이 부드럽게,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여 부 결과 모공, 색소, 잔주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엔자임필링의 이점이다.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 확장 피부나 장벽 손상 및 여드름 피부와 같이 피부 투과성이 높은 문제성 피부에 보다 온건한 접근 방식이자 임산부나 수유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여름 바캉스나 중요한 스케줄을 앞두고 쉽고 빠르게 무결점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단연 엔자임 필링이 제격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 피부가 손상 받은 후 재생하는 과정에서 약 2주가량의 회복기가 필요한 애씨드 필링에 비해, 엔자임 필링은 더 가볍고 섬세한 방식으로 피부가 회복하기까지의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즉각적으로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애씨드 필링만큼 엄격한 애프터 케어가 요구되지 않기에 비교적 짧은 간격을 두고 홈필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게다가 피부 컨디션에 따라 적절한 농도와 포뮬레이션, 중화 과정이나 적용 시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지 않고, 페이스트를 만들어 마스크처럼 얼굴에 바르고 일정 시간 방치한 다음 제거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다만 애씨드 필링보다 순하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란 무리가 있고, 동일한 수준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관리가 요구될 수 있다.









이처럼 엔자임 필링과 애씨드 필링은 작용 기전은 물론 기대할 수 있는 결과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기에, 보다 극대화된 효과를 위해 AHA나 BHA 등 저농도의 산(Acid) 성분을 베이스로 특정 엔자임 성분을 일정 비율로 블렌딩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장기적인 애씨드 필링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 엔자임 필링을 병행하면 다소 공격적인 필링으로 인한 자극이나 장벽이 손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주로 과일에서 얻은 엔자임 성분은 그 자체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필링과 더불어 잃어버린 활력 에너지를 되찾아주며 염증 발생의 위험을 낮추고 각종 노화 징후의 예방 및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더한다.









울긋불긋한 트러블이 올라온 피부는 대개 끈적한 피지로 피부가 지저분하고 모공이 커 보일 뿐만 아니라 염증 반응을 동반하며 장벽이 무너져 있을 수 있다. 이에 가벼운 각질 제거는 물론 진정 및 항염효과가 뛰어난 엔자임 성분을 베이스로, 이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는 저농도의 마일드한 산 성분을 배합할 것을 추천.

특히 파파인과 브로멜라인, 베리 효소는 모공 속 비후화된 각질과 피지, 노폐물을 부드럽게 분해하는 동시에 특유의 항염 및 항산화 작용으로 트러블이 발생하는 환경을 원천 차단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하여 트러블로 인한 붉음증과 과민 반응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모공 속 깊이 침투하는 살리실산이나 락틱산, 항산화 효과를 겸비한 피트산,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PHA 성분을 일정 비율로 배합하면 세포 회전율을 촉진하는 동시에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피지분비량을 조절하고 모낭 주변의 각질을 제거하여 한결 매끄럽고 건강한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수분 공급을 위해 마무리 단계에서 클레이 마스크나 알지네이트 성분이 함유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를 적용하면 더욱 극대화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한여름 자외선의 에너지가 피부에 도달하면,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로 멜라닌의 활성도가 높아지면서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고 칙칙해지며, 얼룩덜룩한 색소가 올라올 수 있다. 이에 각질세포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탈락시키는 동시에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것이 포인트.

파파인, 브로멜라인, 석류, 레몬 제스트 효소는 표피층에 머무르는 불필요한 사세포를 부드럽게 연화하고, 이때 안정화된 비타민 C나 아젤라산, 만델산 등을 함께 사용하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브라이트닝 프로세스를 지원, 콜라겐의 자연적인 합성을 도와 눈에 보이는 톤업 및 탄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적외선의 영향으로 인한 열노화의 결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거나 미세한 주름이 나타나기 쉽다. 파파인이나 브로멜라인, 베리 또는 호박 효소를 통한 엔자임 필링은 산 필링 못지 않은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노화의 징후를 개선하기 위한 보다 마일드한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중 베리 효소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지니며 호박 효소는 비타민 A, B, C, E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여 풍부한 영양 공급 효과를 더한다. 이때 락틱산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부드럽게 피부 재생을 유도하여 노화된 피부 표면의 질감과 표피 및 진피의 두께의 가시적인 변화를, 또한 피부 재생을 위한 부스터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파이토케미컬 등 항산화 성분을 결합하면 필링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 한층 어려 보이는 피부를 되찾아준다.








“독자 바이오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멀티 엔자임 성분이 함유되어 불필요한 각질과 잔여물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TS-3 실버 성분이 피부 잔여물을 결합하며 항염 작용을 도와 매끄럽고 맑은 피부를 선사합니다. 레비덤의 젠틀 pH밸런서와 퓨리파잉 토닉에만 반응하는 특수 엔자임 파우더로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맞춰 섬세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HOW TO 주 1~2회 클렌징을 마친 후, 엔자임 폼 파우더와 젠틀 pH 밸런스 또는 퓨리파잉 토닉을 1:4 비율로 섞어 풍성한 머랭폼을 만들어 얼굴 전체에 도포한다. 약 1~2분간 방치 후 사용했던 토너를 이용하여 눈가를 피해 부드럽게 러빙하고 젖은 해면이나 미온수를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낸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 러빙 없이 바로 제거한다. 1g*20ea 7만원





“온도를 조절하지 않아도 활성이 가능한 리퀴드 타입의 엔자임 필로 다량의 비타민 C가 함유된 파인애플 및 파파야 효소의 각질 용해 작용으로, 보다 부드럽게 칙칙한 피부를 맑고 환하게 케어합니다. 해조류 성분이 집중 보습 효과를 제공하여 피부가 붉고 예민한 경우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OW TO 팀닥터조셉 전용 팬 브러시 2개를 이용하여 이마-코-볼-턱-목-데콜테 순으로, 얼굴을 가로로 나누어 중앙부에서 외곽 방향으로 쓸어준다. 이때 브러시가 피부 결을 천천히 스치도록 2회가량 반복하고, 시원하게 적신 타올을 이용하여 잔여물을 닦아낸다. 50ml 6만 6천원





“파파야 효소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수분 창고라는 별명을 가진 선인장추출물과 풍부한 영양을 지닌 화분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촉촉한 피부 보호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HOW TO 유리볼에 파우더 약 1~2ml가량을 덜어 미온수와 함께 브러시로 섞어 거품을 풍성하게 만든 다음, 얼굴 전체에 약 2~3분 정도 올려 두고 깨끗하게 씻어낸다. 단독으로도 충분한 세정력을 지녔지만 포인트 메이크업이 두꺼운 경우, 먼저 1차적으로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 후에 사용하길 추천한다. 70g 3만 1천원





이파리본 톨레스 파우더 “5가지의 천연 혼합광물을 배합하여 탄생한 특허 물질인 톨레스로 체내 산화질소 생성을 돕고,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하며 피부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해 한층 맑은 피부 톤을 선사합니다. 페이스를 비롯하여 바디와 두피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HOW TO 평소 사용하는 클렌저나 바디 워시 또는 샴푸에 파우더를 적당량 덜어 고루 혼합한 후 적용한다. 또는 정제수에 개어 마스크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마스크로 사용을 원할 경우 약 10~30분가량 방치한 후 미온수로 씻어낸다. 100g 2만원





“효소를 이용한 젤 타입 각질제거제로 솔베인(파파인, 레몬) 효소가 부드럽게 피부 결을 정돈하고, 화이트릴리추출물이 촉촉하게 수분을 지켜줍니다. 진주 펄감의 독특한 젤 텍스처로 부드럽게 마사지가 가능하고, 러빙하면 체온에 의해 오일 텍스처로 변해 민감한 피부, 특히 눈가나 입가 등 섬세한 부위의 각질도 마일드하게 케어할 수 있습니다”


HOW TO 피부 컨디션에 따라 주 1~2회 클렌징을 마친 피부에 피부 결을 따라 도포하고 T존부터 가볍게 러빙을 시작한 뒤 얼굴 전체적으로 약 3~5분 정도 부드럽게 러빙하고 미온수로 세안한다. 50ml 6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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