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케어 시장 발 관리 프로그램 지난 2년간 네일 숍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발 관리 시장은 에스테틱에서 가장 이슈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발의 네일 케어에만 신경을 썼으나 네일 케어에서 발견된 발 문제들이 성별을 초월하여 전 연령대에 퍼져 있음이 알려졌고 이에 따른 대응 방식이 점차 이슈화되어 왔다. 지난 1월호부터 전반적인 발 관리 숍의 태생과 확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호에는 발에서 생겨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이후에 좀더 디테일한 발 관리 프로그램에 들어가 보려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발의 문제 ‘땀’과 ‘냄새’ 발 관리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땀’과 ‘냄새’이다. 땀은 피부에서 일어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신체 중 발에서 땀이 날 때 우리는 왠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그러나 다른 피부 기관과 마찬가지로 발피부에서 땀이 나는 것은 몸의 ‘보호 기능’에 충실한 역할을 하는 것임에도, 그 누구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발에서 나는 냄새는 다른 피부에서 나는 땀과 다르게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발에서 나는 냄새를 특히 더 나쁘다고 생각할까? 그것은 박테리아가 땀으로 젖어 있는 피부를 타고 빠르게 증식하여 좋지 못한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발에서 땀이 나는 원인으로는 운동, 잘못된 신발, 더운 날씨 그리고 땀샘의 과도한 활동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가장 일반적인 발의 문제는 땀의 양과 박테리아의 서식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가능한 발을 빠르게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쾌적한 상태에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게 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건조함과 각질에서 오는 발의 문제 발 문제에 있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과 발바닥의 각질이다. 발 피부가 건조해질 경우 매우 불쾌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주로 각질이 일어나게 되고 간지러움을 동반하게 된다. 이것은 지질과 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문제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발이 건조한 상태가 되는 경우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줌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과도하게 무리를 하는 경우에 발에 단단한 각질을 형성하게 되고, 외부의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발에 굳은 살이 생성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강력한 수분 관련 제품을 사용하여 세포간의 조밀한 부분을 느슨하게 해주도록 하고 재빠르게 굳은 살이 자연스러운 상태로 회복되도록 도와야 한다. 굳은살 부위에 작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다른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빠르게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주도록 한다.
발톱 관리 각질과 굳은살에 이어 실제로 가장 많은 관리를 요하는 발의 문제는 발톱이다. 약해진 발톱이 깨지고, 부러지고, 갈라지거나 정상적인 발톱으로 자라지 않고 발톱 안으로 혹은 옆으로 자라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비정상적인 발톱의 성장은 불충분한 영양과 잘못된 걷기 습관 그리고 신발로 인하여 생긴 트라우마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문제가 되는 부위에 곰팡이균이 대량으로 서식하게 되고 평평하고 정상적인 발톱으로 자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따라 발톱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네일 케어를 통해 발톱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깨끗한 상태의 발톱에 오일을 발라주거나 혹은 네일을 빛나게 해주거나 혹은 네일 관련 크림을 사용하여 발톱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좋으며 스프레이 형태를 사용하여 빠르게 영양분이 흡수되도록 할 수 있다.
발의 압력 제거 장시간 서있거나 혹은 발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통증감소를 위하여 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한다. 발에 대한 압력 완화는 긴장도를 줄이며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한 경우에는 삶에 대하여도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발가락은 몸에서 가장 강력하면서도 많이 사용되는 인체 기관이다.
발에 있는 복잡한 뼈구조는 고르지 못한 평지를 걸을 때 혹은 장애물과 발에 가해지는 압력 등에 대하여 고루 분산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발은 특별한 아치형 구조를 가진다. 이것은 발의 뼈와 함께 발에 전달되는 압력에 대하여 매우 정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잘못된 신발을 신거나 혹은 발바닥의 자세를 잘못 취하는 것은 종종 심각한 통증의 원인이 된다. 고통을 덜어주는 올바른 방법은 발가락 사이 혹은 발뒤꿈치에 패드를 끼거나 대는 방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