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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안티에이징 시작하는 법

2022.01.05




 
안티에이징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나도 모르는 새 가까이 다가온 세월의 역풍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꾸준히 장기 투자하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안티에이징 케어에 올인해야 한다.



20대 초중반은 노화의 징후가 드러나기 이전의 단계로, 신진대사가 활발한 사춘기를 지나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간혹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피부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비교적 치밀한 구조를 이루며 이들 사이를 채우는 기질의 양 또한 풍부해 전반적으로 피부가 유연하고 탄력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인 20대 후반에 접어들수록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을 체감할 수 있다. 20대 후반을 기점으로 콜라겐 섬유의 생성이 매년 약 1%씩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이로써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 두께 또한 점차 얇아지기 시작하기 때문.

즉, 당장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없어 실질적으로 노화를 자각하지 못할 뿐, 점진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상태에 놓여 있는 것. 따라서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기 전, 사전 예방 차원에서 현재의 건강한 컨디션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피부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이 관건이다.





1 3:7 유수분 밸런싱 케어
건강한 피부는 약 3:7의 비율로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피부 표면의 피지 분비량과 수분 보유량이 일정하게 유지될 때 약산성 pH 환경의 건강한 장벽을 이루며 비로소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변화하는 외부 환경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킨케어 등 일상 속 다양한 이유로 이러한 균형이 쉽게 무너질 수 있기에, 피부가 최적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피지는 덜어내는 한편 부족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평소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라면, 수분감이 느껴지는 젤 타입의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고,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살리실산, 카올린, 효소 등으로 주 1~2회가량 주기적으로 딥 클렌징하거나,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충분한 수분 공급을 도와줄 산뜻한 텍스처의 모이스처라이저로 피지를 유연하게 케어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피부가 쉽게 당기고 건조한 편이라면, 글리세린, 필라그린, 히알루론산, 판테놀, 스쿠알란 등으로 수분을 채우고,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필수지방산, 호호바오일로 수분을 가두는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2 매일 자외선 차단 습관화
자외선은 피부 손상과 노화를 야기하는 주된 원인으로,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사수하는 최우선 방어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UVA는 멜라닌의 합성을 자극함으로써 피부를 검게 그을리거나 진피까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분해하여 깊은 주름을 만들고, 활성산소의 비정상적인 활성을 유도해 DNA 손상을 초래한다.

반면 UVB는 진피 유두층 모세혈관 라인까지 침투해 피부를 붉게 만들고 각질세포 간 결합을 약화시키는 등 연쇄적인 노화 증상을 야기한다. 따라서 평소 생활 패턴을 고려하되, 최소 SPF 30 PA+++ 내외의 UVA와 UVB 필터가 적절하게 조합된 자외선 차단제를 스킨케어 루틴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성인 기준 손가락 2마디를 꽉 채우는 양(약 2mg)을 외출 약 30분 전 얼굴 전체에 두드리듯 펴 바르고, 이후 약 2~3시간마다 수시로 덧바르도록 한다.




3 건강한 이너 뷰티 라이프
더불어 지금 나의 선택이 미래의 피부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어도 매일의 건강한 습관이 모여 임계점을 넘는 순간 복리의 마법으로 되돌아오기에, 평소 피부 건강을 해치는 일상적인 습관부터 유해한 외부 환경과 열악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늘 경계해야 한다.

특히 밤낮이 뒤바뀐 생활 패턴이나 만성적인 불면증, 잦은 음주와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와 자극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피부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신 가급적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며,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길 추천한다.





1 프라이하우트 히알루론 플러스 아쿠아 레스큐
97% 이상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되어 수분 손실에 대응하여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하는 리얼 히알루론산 세럼. 50ml 18만원

2 기노 세럼 이드라 쎌룰레르
독자적인 하이드로 리포좀과 마카다미아오일 성분이 탈수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 하이드레이팅 세럼. 30ml 15만 5천원

3 페보니아 히알루로닉 애시드 하이드라 세럼
식물성 히알루론산의 미세 입자가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마린콜라겐과 오크라열매추출물의 강력한 듀오 결합을 통해 최적의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스킨 스무딩 세럼. 3ml*5ea 19만 9천원





4 마르지아클리닉 하이드레이팅 넥터
매스틱 트리-하이드롤라, 센서리얼 베이스, 모로코 와일드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 등 완벽한 배합의 결과로 탄생, 피부의 자연적인 수지질막 균형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레이팅 세럼. 30ml 가격문의

5 에르띠 24 컨센트레이트 부스터 포 스킨 하이드레이팅
8가지 히알루론산과 9가지 멀티 펩타이드 콤플렉스 등이 건조한 피부 안팎으로 수분을 가득 채우고 가두는 초강력 수분 앰플. 50ml 7만 8천원

6 마리꼬 하이드로스모스 세럼
마리꼬 수분 라인의 대표 성분인 아쿠아스모시스와 식물성 글리세린, 시어버터 함유로 탈수로 인해 건조하고 당기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링거 세럼. 30ml 11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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