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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하얘지는 법? 화이트 태닝에 대한 모든 것

2021.08.25





 
알 듯 말 듯한 화이트 태닝에 대한 궁금증, 팩트만을 모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닝이란, 피부를 검게 태우는 것. 때문에 태닝으로 화이트닝이 가능하다는 점에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과연 어떻게 ‘화이트 태닝’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걸까?

화이트 태닝은 사실 오래 전부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사용되어 온 라이트 테라피의 일종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통용되는 화이트 태닝의 정식 명칭은 바로 ‘콜라겐 레드 라이트 테라피(Collagen Red Light Therapy)’다.

자외선의 특정한 파장, 주로 UVA(320~380nm)을 활용해 표피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UV 태닝과 달리, 화이트 태닝은 가시광선 중에서도 파장이 가장 긴 근적외선 에너지(633nm)가 진피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의 합성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피부 톤을 맑고 고르게 개선하며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즉,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 기전을 활성화함으로써 피부 톤을 균일하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이를 이유로 국내에서는 UV 태닝의 반대 개념인 화이트 태닝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화이트 태닝으로 어느 정도까지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이트 태닝으로 타고난 피부톤을 드라마틱하게 뒤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화이트 태닝을 하면 피부가 한층 밝아진다는 명제가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화이트 태닝은 UV 태닝의 반대 개념으로, 흔히 떠올리는 화이트닝이나 브라이트닝 케어와는 기전과 결과 면에서 철저히 구분된다는 점이다.

본래 피부 색을 결정 짓는 가장 큰 요인은 멜라닌 세포 속 색소 과립의 수와 크기 등으로, 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기에 결코 바꿀 수 없다. 이외에도 생물학적 노화를 비롯해 자외선 노출, 염증, 약물, 스트레스 등으로 각질세포의 턴-오버 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멜라닌이 필요 이상 활성화되면 피부가 칙칙해 보일 수 있다. 이와 같이 표피층에서 멜라닌 색소가 발현되는 전 과정을 타깃하는 것이 대부분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의 원리다.

반면 화이트 태닝은 근적외선 에너지가 진피층에 도달해 섬유 아세포의 증식과 분열을 활성화함으로써, 연쇄적으로 세포(멜라닌 색소로 침착된 어두운 각질세포)의 탈락을 유도, 이후 새로운 세포가 올라오는 과정에서 피부 톤을 한층 맑아 보이게하는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비율을 높여 탄탄한 피부로만들어 준다.

엄밀히 따지면,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 기능을 기반으로 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에 가까운 셈. 결과적으로, 피부 턴-오버를 촉진시켜 본래 피부 톤으로 돌아오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본연의 피부 톤 이상으로 밝아지는 건 어렵다. 본래 피부 톤에 따라 효과 면에서 한계가 있기에, 미백 기능성 성분과 화이트 태닝 관리를 병행하면, 한 가지를 활용했을 때보다 더욱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이트 태닝은 단순히 피부 톤을 밝게 케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성 반응에 대해 가장 비침습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633nm 파장의 적색광이 세포 수준에서 흡수되면, 미토콘드리아에 의해 손상된 세포 내 에너지(ATP) 생산을 증가시켜 혈류를 촉진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합성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과 염증 매개체의 발현을 조절, 동시에 산소 공급을 촉진해 조직의 재생과 치유 기전을 활성화하기 때문.

이에 가시적인 주름 사이를 채워 피부를 탄탄하게, 탄력 없이 축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끌어올려 점진적으로 노화의 징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염증성 반응으로 인한 여드름을 흔적을 케어하거나 호르몬의 변화나 물리적인 마찰로 인해 겨드랑이나 팔꿈치, Y존과 같은 특정 부위의 착색을 관리하는 데에도 일부 도움을 준다.









특정 파장의 빛 에너지를 활용한 라이트 테라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미용 및 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인체 적용 시 부작용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이중 근적외선 에너지를 활용한 화이트 태닝은, 특히 자외선의 스펙트럼을 포함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 비교적 안전하다.

비침습적 및 비화학적인 방법으로 발적이나 통증, 조직에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 진피 깊숙이 침투해 자연적인 피부의 회복기전을 촉진함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근본적인 접근이 가능한것으로 임상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피부 유형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 것.

특히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거칠고 어두워진 피부나 턴-오버 주기가 길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안색이 칙칙한 피부를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임신 중이거나 피부가 빛에 대해 민감한 상태인 경우, 관리 전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화이트 태닝은 UV 태닝과는 달리 피부의 자연적 재생 기전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즉, 단 번에 즉각적인 결과를 볼 수 없을지라도 관리를 거듭할수록 만족스러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

이에 최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고려해 주기를 짧게 여러 번 나누어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좋다. 원하는 목표치와 피부 상태에 따라 최소 주 2회 간격으로 평균 10~20회 정도, 회당 10~20분 동안 지속하고 피부가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어도 관리 사이 48시간가량의 텀을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태닝의 효과는 기기의 출력 강도가 높을수록, 적용 부위와 관리 목적에 따라 LED 램프 파장이 조화를 이루는지, 나아가 LED 램프의 수명과 관리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때문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기기 자체의 품질과 관리 여부를 따져 보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필링으로 묵은 각질을 1차적으로 제거하고, 스킨케어 목적에 따라 광과민성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브라이트닝 또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겸비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존하는 화이트 태닝 기기 중 14,000 와트로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홀바디용 화이트 태닝 기기. 슬라이드 자동문과 블루투스 기능을 포함해, 저주파를 이용한 EMS 풋 플레이트로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3D 쿨링 시스템으로 태닝 세션 동안 찬 바람을 내뿜어 쾌적한 태닝 관리가 가능하다





유니크 WS의 화이트 태닝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줄 페이스 전용부스팅 키트.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페이셜 필링 제품인 안티멜라(3ea)와 레드 라이트의 파장이 그대로 통과하는 화이트닝 시트 마스크(5ea)로 구성되어 단독으로 혹은 LED 마스크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2,100개의 LED와 240개의 IR로 아시아인에게 최적화된 단일 파장(633nm)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페이스 전용 LED 마스크. 단일 파장으로 멀티 컬러(3색)를 사용하는 기존 LED 마스크 대비 더욱 강한 출력, LED와 IR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사각지대 없이 균일하게 에너지를 집중 전달한다.




문의 도스인터내셔날 02 444 9935 / @dos_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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