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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올 수 있다 2030 조기 탈모 예방 솔루션

2021.03.05





 
두피가 민감하다면 2030대인 당신도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탈모의 경계에 선 예비 탈모인을 위한 두피 & 모발 관리 솔루션.






탈모의 대표적 원인은 유전이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탈모를 겪었다면 자식 또한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절반 이상이라고 한다. 때문에 부모님 모두 머리숱이 많다면 탈모에 대한 걱정은 한시름 놓게 되곤 했다. 하지만 이는 요즘 2030대와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이야기이다.

유전적인 문제와는 상관없이 ‘조기 탈모’를 겪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최근 들어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머리카락이 한 무더기씩 빠지고 모발이 급격히 가늘어지고 느슨해졌다면, 혹은 두피가 가렵고 민감할 뿐만 아니라 종종 각질이 벗겨진다면 가족력과 상관없이 조기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50~100개 정도 빠진다. 환절기에는 더 많이 빠지기도 한다. 다만 다시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얇고 느슨하게 나온다면 탈모 증후이니 자신이 젊은 세대일지라도 모발의 변화를 절대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을 제외하고도 호르몬 변화에 의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일 경우 임신, 출산, 폐경 등으로 인해 체내에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날 때 일시적인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호르몬과 유전적인 요소가 해당이 되지 않는데도, 조기 탈모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두피가 자극을 받고 민감해졌기 때문이다. 환경적으로 두피를 민감하게 만드는 요소들에 집중해 볼 것.









민감성 두피는 일반적인 민감성 피부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두피가 건조하거나, 지성인 경우에 해당된다. 두피가 민감한 사람들은 작열감, 따끔거림과 같은 통증을 겪는다. 두피에 가해진 열로 인해 홍반이 나타나거나 혹은 농포와 같은 염증이 발생하면서 모낭염이 생긴다. 이렇듯 예민해진 두피는 탈모에도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 생각보다 요즘의 2030대는 두피를 민감하게 만드는 상황에 자주 놓인다. 두피 민감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을 알아보자.



▶ CAUSE 1 스트레스 & 수면 부족

길어지는 취업 준비, 인간관계, 업무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오히려 해를 거듭할수록 차곡히 쌓이는 스트레스에 수면 장애는 덤으로 붙는 것이 지금 2030대의 현실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생성하고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인다.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을 축소시키는 성질이 있어 모발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모발이 얇아지거나 양이 줄어들면서 탈모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가 비정상적으로 벗겨지면 표피 방어벽이 무너지면서 두피를 과민하게 만든다.

불면증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두피의 영양 공급을 방해하고 모발의 재생 주기 균형을 깨트린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일시적이긴 하나, 스트레스가 지속되지 않도록 각자만의 방법으로 틈틈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




▶ CAUSE 2 대기 오염 물질

미세먼지나 황사 등 기후의 영향으로도 조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대기 중 오염 물질이 모공 속으로 침투하면서 두피를 자극, 모낭 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작년 한국 미래과학연구소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탈모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마이크로 미터 미만의 미세먼지로 세포 반응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베타 카테닌, CDK2, 사이클린D1, 사이클린 E 수치가 감소됐다. 한편 대기가 건조한 환경도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대기가 건조한 탓에 쌓이는 두피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 CAUSE 3 잦은 염색과 시술

아직 모발이 건강할 거란 믿음 아래, 자신만의 스타일을 위해 탈색, 염색 등 헤어 시술에 과감한 2030대. 하지만 반복되는 헤어 시술은 당연히 두피에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염색약 대표 성분 중에는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이라는 산화 염료가 존재하는데, 이는 민감한 두피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면서 심각한 탈모를 초래하고 두피에 발진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본래 두피가 연약하다면 염색 시 해당 성분의 함유 여부를 체크한다. 잦은 펌 시술과 핫 오일 트리트먼트 제품도 두피를 민감하게 만들어 탈모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머리를 꽉 잡아서 묶는 스타일링도 두피에 자극을 가해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항상 모발을 편안한 컨디션으로 만들어 줄 것을 권장한다.




▶ CAUSE 4 다이어트

여기서 말하는 다이어트는 과도하게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거나 무조건적인 소식(小食)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두피의 민감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이어트가 탈모의 원인인 이유는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타민과 철분, 단백질과 같은 영양 성분이 결핍된 극한의 저칼로리 식단은 모낭을 비롯한 체내 모든 조직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한다. 또한 현대인의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도 체내 영양소 밸런스를 붕괴시켜 탈모에 기여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탈모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두피 클리닉 차원에서 에센셜 오일이 사용되기도 한다.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등 에센셜 오일이 두피 및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에센셜 오일은 반드시 희석하여 적용하며, 임산부나 두피 자체가 민감하다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발모가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틈틈이 해주는 것도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을 준다. 두피가 민감해지지 않기 위해 천연 허브 샴푸 등 보다 피부에 안전한 성분이나 두피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한 헤어 제품의 사용을 추천한다.





포니테일 등 헤어 스타일링 시, 있는 힘껏 당겨서 묶지 말고 내추럴하게 연출
드라이기, 매직기 등 두피와 모발에 열감을 줄 수 있는 도구의 사용 줄이기
빗질은 머리카락이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부드럽게 진행
식물성 단백질, 철분, 비오틴을 보충해 체내 영양 밸런스를 관리
숙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컨트롤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 형성
머리를 긁는 습관 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뽑는 행동 금지





References 1. What Causes an Itchy Scalp with Hair Loss and How Do I Treat It?│Healthline 2. Hair loss│MayoClinic 3. Sensitive Scalp│NCBI









1 브레라인 펄라 유연, 보습, 소프트닝 효과로 예민한 두피를 비롯한 피부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수용성 실크 프로테인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성분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감싸주고 캐모마일 성분이 릴랙싱에 도움을 준다. 200ml 5만 4천원
How to 손이나 코튼 패드에 덜어 거품을 낸 뒤 두피를 마사지하듯이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낸다.

2 오잘리스 수앙헤콩실리엉뜨-래두 아쿠아캐시틴과 알란토인 성분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며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는 소프트 두피 수분 로션. 프로비타민 B5는 피부 보습 및 리페어 작용을 도와주고, 한련초 성분이 모발 성장에 관여하며 영양을 공급한다. 70ml 7만 2천원
How to 마른 상태의 두피에 소량 도포하여 3분간 부드럽게 문지른 다음 따뜻한 물이나 수건으로 닦아낸다.

3 제네틱 큐티클 엑스트라 플러스 효모추출물이 함유되어 두피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는 과민성 두피 트리트먼트 아이템이다. 글루타민과 펩타이드 및 당단백질을 함유해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활력을 부여한다. 100ml 가격문의
How to 스프레이 타입으로, 머리를 감은 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모발 전체에 적당량 분사한 뒤 머리를 말려준다.





4 팀닥터조셉 네롤리 플라워 토너 붉고 성난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는 네롤리 꽃 수를 92% 이상 함유했다. 두피에 쿨링감을 선사해 진정 케어 및 피부 밸런스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글리세린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건조하고 지친 두피에 보습력과 활력을 제공한다. 150ml 6만 6천원
How to 샴푸 후 두피에 고르게 분사한 다음 가벼운 두피 마사지와 함께 흡수를 유도한다.

5 마르지아클리닉 스칼프리메디 두피 샴푸 & 스크럽 포티파잉 에너자이징 샴푸는 혈관분포가 왕성하게 이뤄지는 혈관신생(vasularizaion) 작용으로 산소공급을 증가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스칼프 디톡스 스크럽은 호호바 마이크로비즈와 글리콜릭산을 함유해 피지 생성 채널의 정상화를 돕는다. 400ml / 200ml 가격문의
How to 두피 스크럽은 일주일 1회 정도 사용 하며 5분가량 마사지하듯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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