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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침착, 멜라닌 컨트롤 포인트

2020.08.27





 
칙칙한 얼굴, 얼룩덜룩한 색소침착으로 뚝 떨어진 피부 자신감을 세워줄 뷰티 시크릿. 멜라닌 컨트롤 핵심 포인트.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며 에너지가 쇠한 것은 비단 체력만이 아니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자외선, 뜨거운 여름의 열기로 인해 피부 또한 활력을 잃고 방전되기 마련.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예년만큼 열정적으로 바캉스를 보낸 것도 아닌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로 얼굴 곳곳에 자리잡은 염증성 색소침착이 더해져 민낯 자신감이 뚝 떨어지는 요즘.

피부 체력이 고갈되고 과민해진 피부일수록 색소침착에 보다 쉽게 노출되는 피부 환경이 조성되기에 위기적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과민해진 피부를 고려한 섬세하고 마일드한 솔루션은 기본.

색소침착과 잡티를 완벽하게 없애기보다, 피부를 전반적으로 케어해 건강한 톤과 광채를 찾아줄 섬세하고 꾸준한, 브라이트닝 케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핵심은 칙칙한 피부, 색소침착의 주범인 멜라닌을 컨트롤할 보다 근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법.









태양 광선과 유전학적 피부 특성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결과, 개인의 피부에 따른 색소침착, 착색률이 다른 원인으로 멜라닌 수용체와 체내 비타민 D의 활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멜라닌 코르틴-1(Mclr), 멜라닌 세포의 표면에 있는 MSH 수용체와 비타민 D 농도 및 활성에 따라, 멜라닌 세포가 만들어내는 유멜라닌(갈색 색소), 페오멜라닌(붉은 색소)의 생성과 과립, 이동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는 곧 생물학적인 요소의 컨트롤을 통해 멜라닌의 밀도와 양, 분포가 상이해져 UVA를 훨씬 더 많이 흡수 또는 산란시킴으로써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색소침착과 착색 정도 또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비타민 D의 활성이 피부 면역력과 저항력을 강화시켜 자외선과 염증 반응, 인슐린 감수성 감소 등으로 인한 색소침착과 피부 톤 저하를 예방하고, 보다 빠르게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





멜라닌의 생성, 과립과 과도한 축적을 예방하기 위한 순수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와 밀배아 오일에서 발생하는 프로 비타민 D(칼시트리올), N-아세틸 글루코사민, 올리고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B3), 알파-알부틴, 브라운알게추출물을 비롯하여 멜라닌 세포 수용체의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할 첨단 기술이 집약된 특수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더불어 비타민 C와 활성형 비타민 D가 결합된 특수 활성성분,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체내 비타민 D의 양과 활성을 차단하지 않는 솔루션 및 자외선 차단제의 적용이 필요.





1. 마리꼬 인텐스 브라이트닝 세럼 순수 비타민 C 파우더 바이알과 세럼을 믹싱하여 사용하는 14일 집중 브라이트닝 세럼. 아침, 저녁 세럼 단계에서 적용. 25ml 17만원대
2. 에르띠 54 화이트닝 세럼 BRIGHT OLEOACTIF, 알파-알부틴, 8가지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칙칙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고보습 브라이트닝 세럼. 50ml 8만 8천원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소기관이자 세포 에너지의 호흡과 생성을 담당하는 일종의 발전소 역할을 한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 산화 스트레스에 따라 피부의 발진과 고르지 않은 색소침착의 발현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미토콘드리아의 세포 내 이동과 DNA 대사 과정이 멜라닌 세포의 생합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산화되면 세포 외막의 손상 및 세
포 간 지질 결합이 파괴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되어 멜라닌의 더 많은 생성과 과립을 촉진. 피부를 칙칙해 보이게 하고 검고 붉은 색소침착을 유발, 이미 생겨난 색소침착을 더욱 눈에 띄게 만들 수 있는 것.

더불어 미토콘드리아 내부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프로히비틴(Prohibitin)이 티로시나아제가 멜라노 게닌이라는 색소 분자에 직접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순기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성 산소종(ROS)의 생성을 차단, 감소시키는 것이 핵심.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은 지질 & 항산화 성분을 스킨케어에 적용하는 것.

세포막의 구성 기전은 지방과 단백질로, 지방산이 세포막을 더 강력하고 유연하게 하며, 인지질은 세포막을 유동적으로 만들어 멜라닌이 세포에 축적되는 것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세포를 보호한다. 예를 들어, 알파 리포산(ALA), 오메가-3 지방산, CoQ10을 비롯하여 CoQ10의 환원된 형태인 유비퀴놀, 더불어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L-카르티닌이 유용하다.

더불어 체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또다른 방법으로 세포 간의 호흡을 돕는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호흡을 증가시키는 레티놀, 피루브산, 퍼플루오로카본, OPC 등의 성분이 대표적.





1. 레비덤 OPC 크림 포르테 OPC 피크노제놀®, 비타민 C, E 콤플렉스 성분이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방어. 50ml 20만원
2. 네오더마 블루블러드 젤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는 퍼플루오로카본을 함유한 산소 광채 에센스 젤. 50ml 14만 8천원









피부 표면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의 군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 균총은 피부의 지질 대사 및 면역계의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유형과 밀도에 따라 얼굴 피부는 물론 신체 부위별 세포 내 멜라닌의 생성과 과립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지질 밀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더불어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신호 전달자로서의 중요한 기능을 함으로써,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광 손상 스트레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방지, 트러블로 인한 염증 후 색소침착(PIH)의 예방과 개선에 관여한다는 것이 임상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스킨케어와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를 관장하는 장 건강을 강화하기 위한 이너뷰티를 더해줄 것.

피부 표면에 상재하고 있는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계열의 마이크로바이옴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를 적용. 건강한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더불어 피부 표면의 유익균이 파괴되지 않도록 피부의 알칼리화를 예방하는 pH 밸런싱 케어를 잊지 말 것.





1. 소티스 디폴루팅 유스 크림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컨트롤하는 마린 복합체 성분과 시베리아 인삼 뿌리 추출물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에너자이징 크림. 50ml 10만 9천원
2. 크리스티나 프로바이오틱 데이크림 
락토바실러스 베이스, 테르무스테르모필루스 발효 추출물, 펩타이드 등 피부의 방어력을 높여줄 항산화 성분이 고루 함유된 크림. 50ml 10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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