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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언] 컬러테라피, PINK

2020.06.17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세요. 원하는 삶이 시작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의 푸르름이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게 한다. 봄이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떠오르고 여름이 되면 푸른 바다를 생각하며 자연스레 휴가를 준비하고, 가을엔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나무로 쓸쓸해 하기도 하며 겨울엔 하얗게 눈 덮힌 설원을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선물을 배달하는 빨강색 산타클로스를 기다리게 되는 아이들처럼...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컬러에 노출되고 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색깔에 노출된다는 것은 바로 의식주 모두가 색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생명 유지의 기본이 되는 호흡과 음식 속에 태양 에너지, 곧 빛의 산물인 컬러가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우리 주변은 많은 색으로 넘치고 있다. 무심코 지나치게 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눈에 들어오는 모든것에는 색이 있고, 그 색에 둘러 쌓여 생활한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 가능한 컬러는 2,500만 종류라 한다. 또한 사람이 받아들이는 정보의 80%는 시각으로부터 나온다. 나라와 문화, 종교에 따라 선호하는 색은 각자 다르지만, 색에 의한 상품이나 점포 등의 이미지는 큰 차이가 있고, 사람의 심리를 크게 좌우한다. 









여기 색으로 인해 우리의 행동변화가 일어난 유쾌하고 재미난 예가 있다.




프랑스 시내 광장에 헬스장에 있을 법한 사이클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색깔도 예쁜 핑크색 사이클이다. 지나가던 여성들은 호기심에 한 명 두 명씩 페달을 밟아 보는데, 그 순간 핑크색 불빛이 나와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를 본 여성들은 더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 그리고 갑자기 멋진 남성이 나타나 스트립쇼를 시작한다. 여성들은 환호하며 땀을 내 더 열렬히 페달을 밟는다.

남자는 갑자기 건물 옆으로 들어가 마지막팬츠까지 벗어 던지며 사라지고 곧 유유히 나타나 ‘이 짧은 운동으로 여러분은 2,000칼로리를 뺐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쇼는 끝이 난다. 한바탕 재미난 쇼에 동참한 여성들 모두 무심코 핑크색 사이클 옆에 놓인 생수를 마시게 된다.




이는 프랑스 다이어트 생수인 콘트렉스의 프로모션으로 일반 생수보다 비싼 다이어트 기능성 생수의 핵심 타깃인 여성층의 욕구에 맞춰 진행한 이벤트였다.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 성과까지 달성한 전략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이클의 컬러를 핑크색으로 정했다는 것인데, 청량감과 시원한 생수라는 제품에 어울리는 블루 컬러가 아닌 생수를 구입할 핵심 고객인 여성에 맞춘 핑크색을 활용했다는 것. 이유는 예전부터 핑크색이 여성의 지갑을 여는 컬러라는 마켓팅 불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눈으로 보는 컬러가 마음까지 움직이는 걸까? 과학자들은 처음에 빛이 눈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물을 본다고 생각했다.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빛은 우리가 보는 물체에서 나와서 눈에 들어와 시각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고, 무지개 빛을 연구한 뉴턴은, 색을 보는 사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객관적인 실체로만 여겼다.

하지만 이후 괴테는 색채가 인간의 감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색채론>을 발표하게 된다. 결론은 빛이 입자 자체일 때는 색이지만, 색도 소리(음악)처럼 사람에게 눈에는 보이지 않는 파동의 성질로 전해지기 때문에 우리 눈에 선택되는 컬러는 내면의 파동과 연결된 마음을 동시에 보여 주는 것이다.

핑크색은 그저 핑크색이 아닌 육체적으로는 건강한 자궁의 컬러이고 마음으로는 풍요와 부유함을 원하는 감정이며, 영적으로는 결국 깊은 사랑과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필자는 컬러 오일 시스템을 한국에 뿌리 내리도록 하는데 있어, 보고 그리는 색채심리와 퍼스널 이미지 블렌딩을 넘어 바르고 치유하는 컬러 터치 시스템에 집중하였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현상은 핑크 컬러보틀의 공명(색의 고유 파동에 의한 사람과의 에너지 변환 현상)이 일어나는 에스테티션은 대부분 일을 사랑하고 고객에게 사랑을 퍼주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핑크 컬러가 부드럽고 유약하며 유아적인 색이라고 생각하지만 옛날에는 전형적으로 남성적인 색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할 것이다.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하늘색’이라는 색에 대한 관념은 1920년대에 생겨났다. 13세기에 그려진 아기 예수는 핑크색 옷을 입고 있으며 남자들이 주로 읽는 이탈리아의 <가체타 델로 스포르트> 신문도 현재까지 정통에 의해 분홍색 종이로 출간된다. 런던의 ‘어린이 박물관’에는 가장 오래된 분홍색 의상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또한 1923년 메리공주가 출산한 아들의 옷이었다.

이랬던 핑크 컬러가 현재의 여성색으로 변화된 계기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아이들의 옷에도 안전하게 염색할 수 있는 염료의 발달이 이뤄지며 시작된다. 시장에 나온 가장 훌륭한 색소인 인디고로 염색한 해군복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 남자아이들에게 입히면서 그 반대색인 분홍이 여성의 색이 된 것이다.

핑크컬러는 자궁내부의 색과 일치하기에 남성이 어머니 자궁의 컬러인 분홍색을 선호함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컬러오일 상담을 하다 온통 핑크 컬러를 고르는 여성을 만났던 적이 있는데, 오랫동안 이용한 에스테틱 센터가 있음에도 필자를 찾아 온 이유는 컬러를 이용한 상담 후에 케어를 진행한다는 지인의 추천 때문이었다.

그녀는 평소에 기초 제품도 루틴에 따라 잘 사용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피부 전반에 걸쳐 두꺼운 각질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세무사라는 직업이 주는 스트레스와 부족한 영양으로 인한 피부상태로 판단, 기존에 방문하던 센터에서 추천한 페이셜 트리트먼트만을 꾸준히 받아 왔다고 하는 그녀.

필자는 핑크 컬러 보틀만 3개 모두 초이스 한 그녀에게 복부 케어를 권유했다. 얼굴피부 때문에 왔는데 복부를 케어 하자고 하여 처음엔 조금 의심하는 눈빛이었으나 컬러코칭을 통해 이미 라포가 잘 형성되어 있는 상태로 믿음을 가지고 베드에 누웠고, 필자는 컬러 상담을 통한 문제를 이미 예측했다 해도 우리의 업무상 증상을 미리 진단하거나 말할 수 없으므로 베드에 누운 그녀의 복부와 자궁 쪽을 터치했는데 역시나 자궁 쪽에 손으로도 가늠이 가능한 혹이 잡혔다.

바로 병원 방문을 권유해 주었으며, 응급 수술을 하고 12cm의 큰 혹을 제거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도 초기 검사에는 아주 작은 혹으로 진단했는데 막상 복을 하니 보이지 않는 뒤 쪽에 혹이 있었다며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본인이 고른 컬러만 보고 미혼인 본인의 자궁문제를 예측했는지 놀랍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몇 번이고 했다.

빛과 색이 인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물리학자 포프(Frite-Albert Popp) 박사는 모든 생명체의 세포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입자인 생체 포톤을 발견함으로써 사람이 무지개 빛을 발하는 전자기적 유기체이자 파동체임을 증명했다.

이런 이유로 그녀 몸 깊숙한 자궁의 문제가 그녀의 눈을 통해 핑크에너지 컬러 보틀만 끌어당긴 것이다. 핑크컬러와 보색인 올리브그린컬러 오일로 컬러터치 테라피를 충분히 진행한 이후, 피부에도 빛이 나고 몸이 붓고 저조했던 컨디션이 회복된 것은 물론이고 여성에게 핑크 에너지가 충분히 발현되다 보니 일만 하던 그녀는 멋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는 선물도 받게 되었다.

여성은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그 힘듦이 결국 제일 소중한 장기인 자궁에 쌓일 수 밖에 없다. 남자들 사이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참으며 가슴의 푸르름이 줄어들다 보면 보색 관계인 핑크 컬러가 위치한 자궁이 약해지기 쉽다.

핑크 컬러가 새하얗게 공명이 되는 우리 에스테티션들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한 채 고객의 몸과 마음을 터치하다 보면 호흡이 짧아지고 자궁에 핑크 에너지가 소진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이럴 땐 붉은 컬러를 바로 적용하기 보다는 보색인 자연스러운 그린 컬러를 먹고, 바르고 보며 신체에 공급하도록 하자.









폭력성이 강한 아이의 방 한쪽 면을 핑크색으로 꾸며 보세요. 핑크 빛에 노출되면 신체와 뇌의 내부에서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핑크 신발을 신으세요.
자궁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면 핑크색 속옷을 입으세요.
경제적 어려움을 느낀다면 하체에 천연 핑크 컬러를 바르세요. 
1
 마르지아 후르츠 마사지 잼 레드 3 : 화이트 1 섞어 바르세요.
2 컬러트리 로즈핑크 보틀로 입욕하세요.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원하는 스파의 출입구와 상담실에 핑크컬러 소품을 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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