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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도 셀룰라이트가 있다?

2020.02.13





 
팔자주름, 이중턱 과연 단순히 노화증상 때문일까? 얼굴 셀룰라이트를 의심!






셀룰라이트란 피부나 지방 등의 피하 조직이 퇴화되어 울퉁불퉁하게 뭉쳐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엉덩이, 허벅지, 복부 등에만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얼굴에도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평소에 근육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몸 안의 노폐물과 지방 덩어리가 특정 부위에 뭉칠 수 있다.

여기에 노화와 근육의 피로도가 더해지면 지방층에 염증이 생겨 셀룰라이트로 나타나는 것. 얼굴 셀룰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팔과 다리의 셀룰라이트처럼 잘못된 자세나 식이 습관 등에 영향을 받지만 일부 발생 기전에 차이가 존재한다.

단순 지방축적보다는 근육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거나 과도한 다이어트 시 영양섭취가 충분치 않아 활성산소 배출 저하로 얼굴에 쌓이게 될 경우 염증이 발생하여 유발된다.

얼굴의 근육과 근막은 얼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목, 어깨, 등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얼굴 근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곧 이중턱, 팔자주름, 볼패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 결국 페이스 라인을 무너트리게 된다. 지속되면 피부 노화까지 유발될 수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 인지하고 자가 관리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얼굴에는 80여 개의 잔근육이 존재한다. 이에 피로가 쌓이면서 염증이 발생, 피하지방층에 셀룰라이트를 발생시키는데, 주로 부자연스러운 얼굴 라인과 주름 등으로 이어지지만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이마에 가로로 주름이 있고, 미간에 주름이 잡히거나, 눈을 깜빡일 때 양쪽이 다르다면 눈 주변 셀룰라이트를 의심. 눈 부위에 셀룰라이트가 생기면 안륜근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어 미간과 이마, 팔자 주름이 악화될 수 있다. 이에 눈썹을 포함한 눈가 주변 정체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잘못된 자세와 표정 등의 원인으로 코나 입 주위 근육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면서 콧방울 양옆쪽, 팔자 주름이 생기는 곳에 셀룰라이트가 쌓이게 된다. 이럴 경우 팔자 주름, 심한 경우 코 형태가 변형되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광대뼈 아래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자칫 노화 증상과 헷갈릴 수 있는데, 광대뼈 주위에 불필요한 얼굴 셀룰라이트가 자리잡게 되어 광대를 더욱 돌출되어 보이게 하고 광대라인을 울퉁불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다르다.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언제부턴가 이중턱이 자리하고, 턱라인과 목주름이 늘어진다면 턱 주변에 셀룰라이트가 발생한 것은 아닌 지 의심해볼 것.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턱 라인에 살이 붙었다면 셀룰라이트일 확률이 더욱 높다.

턱 끝과 라인 근육이 셀룰라이트로 인해 정상적으로 지지하지 못하고 약해지면서 중력의 영향과 더불어 양볼이 쳐지거나 광대라인, 턱라인이 울퉁불퉁해지는 것.
















피부 건강을 유지함에 있어 조직을 해독하고 재생시켜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림프 순환은 필수. 스스로 운동할 수 없는 림프는 직접 자극하고, 테크닉을 통해 케어하는 수밖에 없다.

글로는 수십번 읽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다면, 다음의 간단한 동작을 따라해 볼 것. 귀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턱관절 부위를 지그시 누르며 손가락에 힘을 빼고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며, 입을 벌렸다가 다물기를 천천히 반복한다.





림프 드레나쥐가 얼굴 셀룰라이트에 효과적이듯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는 드라이 브러싱 또한 림프계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여 손쉽게 셀룰라이트 케어가 가능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시그니처매거진 2019년 10월호 드라이브러싱 기사를 참고).

면역계와 연결되어 독소나 노폐물과 같은 유해물질들로 인해 오염된 체액을 림프 순환을 통해 걸러내며 정상적인 림프 흐름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주어 셀룰라이트가 생긴 얼굴에도 효과적이다. 완전히 건조된 상태의 얼굴에 사용하며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귀에서 목을 따라 쓸어내리듯 브러싱한다.









얼굴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광대 및 턱선 등 얼굴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하고 탄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얼굴의 주요 혈점을 함께 자극하면 셀프 케어로도 얼굴에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얼굴과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두피, 목, 등까지 함께 관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양손으로 눈을 감싸 혈액순환을 자극한다.
눈썹을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앞머리부터 꼬리 방향으로 집어준다.
움푹 들어간 눈 주위 근육을 약지를 이용하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눌러준다.
양손을 모발 사이사이에 끼워 지그시 누르고 떼기를 반복하며 두피 근육을 자극한다.





양 주먹으로 팔자주름을 지그시 눌러준다.
 
광대뼈 아래 라인을 따라 관자놀이까지 연결하여 천천히 지압하듯 눌러준다.
엄지와 검지로 양 볼을 부드럽게 꼬집어준다.
손바닥을 이용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쓸어준다.





양 손 엄지를 턱 아래에 받치고 천천히 밀어주듯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귀 뒤부터 연결되는 목라인을 쓸어 내려준다.
 
목을 옆으로 돌린 후 흉쇄유돌근을 잡아 위에서부터 아래로 부드럽게 꼬집듯 쓸어내려준다.





 References 
1. Cellullite: Dimples are cute on my face, not my legs! | spafinder 2. Top 5 Effective Facial Cellulite Treatment for your skin | thebeautyinsiders 3. The best cellulite treatments that actually work|womenhealthmag 4. 얼굴도 운동이 필요해 페이셜 필라테스 | 시그니처매거진 5. 노안 부르는 얼굴 셀룰라이트 | SBS 좋은아침 6. 나는 몸신이다|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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