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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부르는 촉촉한 입술 만들기

2019.11.14





 
건조한 찬바람 속, 입술에 각질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이 기사를 주목. 촉촉한 입술을 만들기 위한 립 케어 방법부터 피해야 할 습관 Check!





얼굴과는 달리 입술 관리는 소홀하기 쉽다. 립 전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얼굴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안되냐는 질문도 일쑤. 하지만 입술은 얼굴 피부와는 다르게 솜털이나 피지샘, 땀샘이 없어 스스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 피부와는 또다른 세심한 립 전용 케어가 필요하다.

입술은 얼굴 피부의 1/3 두께에 불과해 자극을 받기 쉽고 턴 오버 주기 또한 3~4일로 매우 짧은 것이 특징. 특히 요즈음과 같은 가을철 낮은 습도와 기온으로 인해 입술의 수분이 더욱 증발되기 쉽다. 이때 적재적소의 케어를 놓친다면, 촉촉한 립 연출은 고사하고 건조하고 각질로 뒤덮인 입술을 마주하게 될 것.

입술이 수축 및 이완하는 과정에서 건조함으로 더욱 쉽게 갈라지고 상처가 생기게 되며, 이는 잔주름 및 노화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입술 관리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립 메이크업을 지울 땐 반드시 립 전용 리무버 제품을 사용하여 제거할 것! 세안 전 화장솜에 리무버를 충분히 묻혀 부드럽게 닦아낸다. 입술 피부는 얇고 민감하므로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제거되지 않은 입술 주름 사이사이는 면봉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제거하여 립스틱 색이 입술에 착색되거나 잔주름 사이에 남아 노화를 촉진하는 것을 예방할 것.

또한 립스틱이나 틴트와 같은 립 제품 공유는 가능한 피할 것. 입술에 직접 닿는 제품들은 세균 오염 노출이 크기 때문.





피부와 마찬가지로 각질이 있는 립은 뭘 발라도 들뜨고 겉돌기 마련. 알갱이가 큰 스크럽보다 오일이나 밤 타입의 립 전용 스크럽을 사용하여 일주일에 한번 각질제거를 해줄 것! 입술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으로는 위치하젤, 슈가, 파파야, 자몽, 마치현 등이 있다.

건조함이 심해 민감해진 립에 스크럽제가 부담된다면 에센스와 고보습 크림을 섞어 입술에 충분히 바른 뒤 롤링하여 면봉이나 티슈로 살살 닦아낼 것.





입술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멜라닌 색소가 없고 돌출되어 있는 입술은 피부 질환이 생기기 쉬우므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립밤이나 립스틱을 구매할 때 자외선 차단 기능 혹은 시어버터, 비타민 E, 호호바 오일을 함유하는지 체크.

앞서 말했듯이 입술은 각질층이 없는 곳으로, 피부보다 더욱 연약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바르고, 입술에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하여 자체적인 수분 손실과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건조를 막고,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여 입술 피부를 보호한다.










같은 제품을 사용하여 관리를 해도 여름에는 촉촉한 반면 겨울에는 수시로 트는 입술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터. 여름에는 가벼운 립밤 하나로 케어 했다면, 더욱 건조해지는 이 시기엔 영양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고 입술에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는 리치한 제품을 선택할 것.

자기 전 바셀린 혹은 고영양의 오일리한 제품을 바른 후 랩핑하면 다음날 촉촉한 입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매트한 타입보다는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을 선택하고, 메이크업 전 립밤을 충분히 바른 뒤 립 메이크업을 진행할 것.





입술은 각질층이 없어 수분이 쉽게 증발하므로 가장 강력한 보습이 필요한 부위이다. 입술 전용 보습제나 림밤은 물론, 일주일에 1~2회 입술 전용 팩을 하는 것도 좋은 보습 케어가 된다. 피부지질과 유사하여 높은 보습 효과를 주는 라놀린, 피부 수분 손실을 막아 보호막 형성에 효과적인 바셀린, 비즈왁스,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여 보습효과와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도와 주름을 방지하는 코코넛 오일 등의 성분이 함유되었는 지 체크할 것.

또한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녹나무 등의 성분들은 플럼핑 효과가 있어 입술에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입술 모세혈관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도톰할 입술을 만들어 준다.





입술에 침 바르고 각질을 뜯는 습관
순간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입술에 침 바르는 습관은 금물! 침이 마르면서 입술의 수분이 함께 증발할 뿐만 아니라 건조한 입술에 들뜬 각질을 무작정 떼어내는 습관은 갈라진 입술 틈새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티슈로 입술을 세게 닦는 습관
식사 후 찝찝하고 얼룩진 입술이 싫어 냅킨으로 쓱 닦는 습관을 가졌다면 주의. 강한 마찰로 인해 수분까지 즉각적으로 증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럴 땐 림밤 혹은 바셀린을 덜어 롤링한 뒤 부드럽게 닦아낼 것.


양치 시 주의
입술은 입 안쪽 점막과 혼재되어 있는 구조. 계면활성제가 입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남은 치약을 반드시 깨끗이 헹궈 줄 것.


샤워 직후
입술뿐만 아니라 피부도 함께 주의. 샤워 후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인해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 이때 립밤을 포함한 스킨케어 단계를 통해 수분 증발을 막을 것.





 1  팀닥터조셉 인텐스 히알루로닉 립 트리트먼트
아단소냐 리프팅 콤플렉스 성분이 벨벳 같은 감촉과 보습력 및 활력을 선사하는 립 전용 크림. 천연 활성성분 함유로 하루 두번 집중 케어하여 주름 사이사이 퍼밍 효과.
15ml 8만 8천원


 2  마르지아 키스 미 퀵 오투
입술의 세로로 늘어진 주름을 완화해 입술 윤곽 및 부피, 수분 공급과 부드러움의 변화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입술 전용 크림. 볼륨과 생기 넘치는 입술 선사. 15ml 전문가용






 References
1. 얼굴 노화의 포인트 Eye & Lip│시그니처매거진 2. 초 동안 하트 입술 만들기 Step 4│코스모폴리탄 3. 내 입술 촉촉한 젤리처럼│보그 4. 촉촉한 내 입술을 위한 데일리 케어│우먼조선 5. 립 케어가 필요한 때│시그니처매거진 6. 겨울 피부 S.O.S 솔루션│시그니처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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