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 여성 취업 적극 지원 및 워라밸 확산 기여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연구 및 제조 기업 바이온셀이 지난 6월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 취업지원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바이온셀은 지난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의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바이온셀은 여성 6, 남성 4의 직원 성비를 이루고 있어 전 직원의 50% 이상이 여성 인력이다. 또한 취업규칙 상에 모성보호제도 명시, 비정규직 동일 적용 및 자녀돌봄 위한 출퇴근 시간 조율 등 여성친화적 고용 및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포상식에 참석한 채희남 바이온셀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 같다”며 “10여 년간 직원 채용 시 경력단절 여성을 먼저 채용했고, 이는 사업적 측면으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아름다움을 만들며 여성이 행복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상식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온셀을 비롯한 12개 기업이 여성 취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의 바이온셀 02 517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