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뮬러는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을 2층구조로 만들어 두 비타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블랑 브이씨 세럼’을 출시했다.

피부 노화 요소인 활성 산소를 억제시키고 UVA, UVB에 의한 피부 손상 등에 효과적인 비타민 C가 멜라닌 생성 효소인 티로시아나아제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 발표 후,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귀추가 주목되고 있던 참이었다.

셀뮬러 관계자는 “산화되기 쉬운 순수 비타민 C가 열과 자외선에 쉽게 파괴되지 않고 피부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결합력이 우수한 BIO 보습제를 사용했고, 안정적인 결합력으로 산화를 막아 안정성을 높였다”며 “그 위로는 지용성 비타민이 2층 구조로 산화 과정을 한번 더 막아주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순수 비타민 C 제품보다 브라이트닝, 피부 탄력, 보습효과 등이 탁월하고 비사보롤을 첨가해 미백 기능은 물론 멜라닌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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